어디가 그런가요???

참 친절한 곳이란 생각 밖엔. ^^ 크랙커들에게.

아무리 초보 웹프로그래머라고 하더라도 그런 실수를 하다니...

다른 직업 찾아 봐야 할 사람 같은데요.

이게 아무 문제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때문에 멘붕 중입니다. ㅠㅜ

그냥 염가에 맡겼나보죠. 기껏해야 3개월짜리 수습사원에게 맡길만큼 돈을 줬을지도 몰라요.

아님 암호를 관리자가 알수 있게 해달라고 했다거나요.

"우리도 암호를 알수 없다"

이 말을 사람들은 다양하게 해석하더라구요.

1. 아~ 보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곳이구나.

2. 너네 누구냐~ 너네 사이트에 가입했는데 왜 너희들이 몰라? 너네 사기꾼이지?

3. 얼마나 홈페이지 관리를 허술하게 하면, 니네들도 내 비번을 몰라?

1번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은 컴퓨터에 대해 좀 아는 사람들이고, 아주 많은 사람들이 2번이나 3번으로 생각하더라구요. 그냥 현실하고 타협해버렸을수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