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주절주절....
2012.08.18 21:56
요즘 제가 완전 재수가 없나 보네요....
뭐 하는 것 마다 다 꼬이고....(뭐 날씨 영할일지도 모르지만....)
그냥 무던히 넘어갈 것도 자꾸 꼬이다보니깐 제가 예민하게 대응을 하게 되니 더 꼬이네요...
뭐 그냥 일적이나 다른건 말 못하더라고 물질적으론....
1. 스마트폰은 길가다 손에서 흘린걸 바로 줏으려고 한 걸 뒤에서 오던 차가 밟아서 완전 박살나고....
(이건 AS맏겨서 지금 전 폰도 없네요... 한 40만원 예상이래요... 그나마 보험때문에 5만원에 해결 될것 같지만....처리되길 빌면서...)
2. 처음으로 산 타블렛 P85 백팩 안에서 충격을 받았는지 터치패널이 20% 가량 대각선으로 주주죽 금가고..
(동작은 이상 없지만서도...이건 좀 쓰다 버려야 할 정도네요...)
3. 잘 쓰던 선풍기는 모가지(모터 연결부)가 망가지고....
(이건 오래 쓰니 낡아서 절로 망가진거 같아요....뭐 5년 넘었으니....)
이런 현상이 이번 주 중에 연속으로 생기네요...
뭐 어떻게 할수 없어 이렇게 만이라도 주절 대고 이번달은 조용히 있어야 겠네요...
제가 갖고 있는 마지막 전자 장비인 컴퓨터 & 모니터(TV 겸용)는 무사하길 빌면서 이번 주는 조용히 잠적 할 까 합니다...
그냥 이렇게라도 쓰니깐 좀 속이 좀 풀리네요...
안좋은 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주말 잘 보내시길...
이제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네요....
자, 잘 털어내시고 힘차게 시작하실 수 있을 거에요.
전문용어로 '액땜'이라고 하지 않나요?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