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0년만에 해본거 같습니다.
2012.08.19 19:58
저도 어지간히 몸치라... 지지난주에 뭔 생각인지 농구를 한번 배워보자 싶어서 농구공을 샀습니다. 퇴근하고 한적한 공원에서 버벅 거려가며 드리블 연습해보고 슛팅 연습 해보고... 들어가는거 보다 안들어가는게 많고 여기저기 얌채공 튀듯 튀는 공따라 이리저리 뛰어다니다 보니 무릎이 뻐근...... 근데.... 왜 연인들은 꼭 아무도 없는 그런델 찾아서 그렇게 숨어 다닐까요? 운동하는거 방해되게스리... 눈치 보여서 쫏겨 났다는... ㅠㅠ;;;; 땀띠나 나버려라... (진심... ㅡㅡ;;) |
요즘 만파식적님의 글을 보면 괜시리 미안하고 그러네요..
힘내요..그리고 진심으로 그 땀띠 날 사람이 만파식적님이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