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에서 얻은 귀한 우유
2012.08.19 20:31
나중엔 "소에게 얻은 귀한 우유"도 나올듯...
코멘트 5
-
푸른들이
08.19 20:38
-
희망이야
08.19 21:36
그런 광고도 있나요? 워낙 TV와 거리가 멀다 보니;; 뭔가 원시인이 되가는 듯한 느낌이네요 ㅎ.
-
iris
08.20 09:35
Y모 유제품 기업(소련에서는 도시락이 Y모사를 팝니다.)이 만든 프리미엄 우유 광고입니다.
사실 소는 풀을 먹는 동물은 맞지만, 지금까지는 옥수수를 비롯한 곡물사료를 먹였습니다. 다 육질 때문입니다. 그리고 옥수수값이 폭등해도 이게 쉽게 바뀌진 않을겁니다. 그래스페드 소(말 그대로 풀만 먹여 키운 소)를 내놓는 호주산 쇠고기를 맛없다고 외면하는 한 말입니다.
-
푸른솔
08.20 12:39
글치요.... 성분 불명의 사료나 골분이 안 섞인 순수한 자연임을 강조하는 멘트겠지요.
-
왕초보
08.20 17:03
고기도 그렇고 우유도 그렇고 풀 만 먹는 소는 오메가3 지방산이 균형있게 들어있어서 덜 해롭다고 들었어요.
서글픈 현실 ㅡㅡ;
마치 예전에 들었던 '돈주고 물사먹는 세상' 같은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