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돈?이 생기겠군요 :)
2012.08.20 18:47
혼자서 8평짜리 원룸에 월세로 살고 있습니다..
본가에서 지낼땐 건강보험료가 8천원인가 9천원 정도 나왔는데
이곳으로 이사오고 주소를 옮기자 마자 3만2천으로 뛰더군요 ㄷㄷㄷ
제가 잠깐 뭐좀 하느라 사업자 등록증을 만든적이 있는데 그거때문인가 보다 하고
놔두고 자동 이체 시켜놓고 매월 빠져 나가는걸 신경 안쓰고 있다가...
사업자 등록증 없애고 꽤 지났는데도 저렇게 많이 나오길래...
오늘 공단에 전화해서 물어봤습니다.
전월세 금액이 이동네 평균 -_- 으로 잡혀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지금 얼마에 얼마 내는데 이렇게 되면 얼마로 나오냐고 물어보니
1.8만 으로 내려가네요; 약 2년동안 더 낸건 환급 해준다고 하구요...
그래서 팩스로 계약서 보내고 전화 했더니 돈 입금하고 문자로 보내준다네요
여튼 대충 인터넷 검색해보니 더낸건 안돌려줄수도 있다고 해서 걱정살짝 했었는데 다행이네요~
이제 이돈으로 뭘! 해야 하나 고민을 해봐야 겠습니다.
아무래도 저축을 할꺼 같긴 하지만;
저두 누님동생 내려가고 혼자서 3만원 정도 나올길래 무상거주자 머시기 신청하니 1만원정도 나오더군요 ^_^;;
집이 내 이름으로 안되어 있다보니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