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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09&aid=0002787395


오늘 나온 기사를 보면 윈도우8이 나오면 출퇴근 길에서도 업무보고 인터넷하고 문서 작성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패드나 맥에어11인치 나온 게 몇 년전 인데 이런 기사를 지금 보니 많이 구닥다리 느낌이 나네요. 


기사에 리플 단 어떤 사람은, 윈도우 모바일 다음 버전이 나오면 기존 어플과 호원이 안 되서 다 버려야 할 악몽이 재현될 수 있다고 경고하네요.


또, 지금도 출퇴근 길에는 할 게 많습니다. 가끔 서울가서 지하철 타면 사람들이 모두 화면만 바라보고 있더라고요. 같이 가는 친구끼리 말도 잘 안해요. 영화 월-E의 휠체어 인간들로 진화되기 위한 첫단계에 접어든것 같아요.


10년전 IT 광고글처럼 써진 기사를 읽고나니 갑자기 답답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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