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거금을 지출했네요...
2012.08.21 18:27
안녕하세요, 인포넷입니다...
오늘 시간을 내서 카센터에 방문하였네요...
조수석 미러 수리하고, 저번에 마눌이 보도블럭 턱에 휠 갈아먹은 것 체크하면서
타이어도 체크를 하였는데, 타이어 안쪽이 배불뚝이 처럼 불러서 교환을 해야 하고,
홈이 거의 다 드러나서 4개 모두 교환해야 하였어요...
그리고 휠발란스도 하고, 휠얼라인먼트도 해야 했네요...
그래서 타이어 관련 비용으로 36만원을 지출했네요...
그리고 엔진오일을 교환하면서 엔진에 오일 누유 현상을 발견하여
서비스 센타에 방문을 하여야 한다네요...
차구입한지 1년 6개월만에 5만km 정도 운행을 하였는데,
에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엔진 점검도 받아야 하는 상황이네요...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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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08.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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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8.21 18:52
아 그러나요???
같이 보니 오일이 묻어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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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08.21 19:37
50,000km밖에 안뛴 차가 오일 누유가 있다면 그건 꽤 심각한 문제입니다. 뒤집어 말하면 심각한 제조 결함이 아닌 한 저 정도의 연식의 차가 오일 누유가 있을 가능성은 드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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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는 헌터장비 있는곳에서 받으시면 좋아용
저도 타이어 갈때가 되었는데.. 타이어 값은...산으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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옜날에 저도 오토미션이 누유가 있어서 보증수리를 받아본적이 있습니다.
오일펜과 커버 사이 개스킷 에서 누유가 있었습니다. 보증수리센터에서 가스킷 을 교체 받음(오일교환 동시에 실시 - 요건 그당시에 돈냈어요) 일주일 지나고 보니 또 새는겁니다. 동내 정비소 갔더니, 커버가 불량이라 개스킷 아무리 교체해도 소용이 없답니다.
그덕에 일주일 만에 오일 재교환(아시죠? 오토미션오일 비싼거...T.T) 커버교체(게스킷은 당연히....) 그이후로 멀쩡했습니다.
그때는 정말 어리고 철없어서 그냥 지나갔습니다만.... 지금이라면 보증수리센터 가서 큰소리한번 쳤을꺼예요.
증상은 한가지 인데 원인은 제대로 찾아야 합니다. iris님 말씀처럼 몇군데 다녀보시길 추천합니다.
오일 누유에 대해서는 한곳말만 듣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저도 과거에 당했답니다. 오히려 센터에 들어가니 '전혀 문제 없는데 왜오셨어요' 소리를 들을 가능성이 절반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