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차에 돈좀 들였습니다. ^^
2012.08.22 10:10
지난달에 직원 차 동승해서 울산 다녀온 뒤에 결심했는데요.
제차 차령이 만9년이 넘어 조금 망설이기는 했지만 20년(11년 더..) 채우자 는 목표로...(부품이 나오기는 할런지...)
질렀습니다.
기존 선팅은 최대한 연한 그린계열 필름이었는데 걷어내며 보니 보라색으로 변신 되었더라구요.
앞유리 선팅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이었는데 해놓고 나니 왜 하는지 이해가 갔습니다.(하지만 밤에 특히 주차할때 조금 불편합니다.)
앞유리와 운전석, 조수석, 뒷유리는 가급적 덜어둡게, 2열은 진하게 ^^
5년짜리 품질보증서 도 받았습니다.(아산에 하나뿐인 정식 대리점 입니다.)
어제 제가 그 유명한(?) 대구에 다녀왔습니다.
외기온도 35도 한 2시간 세워놓은 차 안이 그냥 덥구나 라고 느낄 정도 였습니다.
에어컨을 켜자 금방 시원해지고 조금지나니 춥습니다. 열차단 필름이 좋긴 좋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동승했던 직원도 놀라네요. ㅎㅎ
아산은 계속 비가와서 제대로 느낄(?) 시간이 없었습니다.
비용 은 제 기준으로는 ㅎㄷㄷ 하지만... 상위등급 가격은 더 ㅎㄷㄷ 하더라구요.(최상급은 전면 가격만 3~40 훌쩍 넘어갑니다.)
코멘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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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08.22 10:21
올 여름 초에 지르셨다면 매우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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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님 아침에 출근해서 밤10시 퇴근을 한달 내내 해서 별로 더운줄도 별로 모르고 지났어요
단지 출장다닐때마다 덥더라구요 ㅎㅎ
겨울에도 히터열이 외부로 잘 빠저나가지 않아 더 따듯하답니다. ^^
그리고 중요한건 한여름 지나서(?) 인지 DC를 많이 받았어요 ^___^ (이건 정말 생각도 못한 대~박~!!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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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대구에 오셨었군요^^ 제차가 2년후면 20년째 탑니다 그때쯤이면 선팅필름의 색이 좀바랄껍니다 축하드려요
지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