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가 어렸을 때만해도 외국 사람들은 주말의 영화에서만 나오는 사람들이었고 영화속에서 그들은 한국말을 참 잘 구사했습니다. 그러다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그게 더빙이었다는 것을 알았고, 외국 사람들은 영어라는 다른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우리랑은 완전히 다른 종족임을 알았습니다. 


영어를 사용하지 않고도 세계를 감동시키는 아니면 적어도 웃게 만드는 싸이를 참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놀랍게도 지금 뮤직 비디오 부분에서 1위하고 있네요. 돈주고 사는 뮤직 비디오니 이걸로 다음곡 만들 때 자금이 축적되면 좋겠네요. 세계 시장을 목표로 하지 않았음에도 세계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합니다. 


지난주만 해도 댄스 장르에서 7위를 하더니만 오늘 보니 POP 장르로 옮겨져서 28위를 하고 있습니다. 댄스에서 팝으로 장르가 바뀔 수도 있는 거네요. 팝이라고 하면 배철수 아저씨가 라디오에서 나와서 어렵게 영어 단어 들어가는 밴드 이력과 가사 내용을 설명해주던 걸로 기억하고 있는데요. 싸이 노래도 팝 차트안에 들어갔으니 팝의 정의를 새롭게 해야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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