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그룹을 하나 열어서 5명이 모여서 공동작업하고 있는데요. 뭔가 이야기해야 할 때 전에는 전체 메일 보내는 식으로 했는데 지금은 페이스북에 쓰면 멤버들이 알아서 찾아와서 읽고 가네요. 급할 때는 채팅으로 말걸어서 해결하고요. 트위터처럼 구형 핸드폰이랑도 잘 연동되서 메시지가 왔다고 알려줍니다.


기존 포럼들이랑 차잇점은 이 사람들이 일할려고 오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 사진 볼려고 왔다가 같이 클릭하면서 이 그룹에서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확인하고 가네요. 물론 비공개로 해 놓았으니 좋고요. "나 이뻐?" 라고 사진 올리고 노는 공간이랑 일하는 공간이 같이 붙어 있으니 분위기가 딱딱하지 않고 좋아요.


다만, 이 페이스북이 지금 점점 더 커기고 있기 때문에 말하고 싶지 않는 사람들이 스토커 해오는 것도 있고요. 부작용도 당연히 있습니다. 전엔 잠결에 모르는 사람이 친구신청한 것을 승락해 버리고 다음날 무척 후회했습니다.


몇가지 단점 빼고는 나름 상당히 머리를 써서 만든 온라인 모임이 맞습니다. 페이스북 주식 사고 싶지만 미국이 아니니 못사는 것 맞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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