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자. 분발들 하세요. 행운이 가득한 분을 위한 블럭쌓기 글입니다.
2010.03.08 16:15
이번에는 조금 길게 글을 적으면 적는 사이에 몇 분이 글을 올리시겠지요.
그냥 이런 저런 이야기를 좀 적겠습니다.
저는 화가 나면 그냥 청소를 합니다.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청소를 합니다.
그러면 주변 사람들이 긴장을 합니다.
그런데, 여기 저기 지저분한 것을 보면 화가 납니다.
그러면 아무말 하지 않도 청소를 합니다.
그러면 주변 사람들이 긴장을 합니다.
제가 화가 나서 청소를 하는 것인지 지저분해서 화가 난 것인지 사람들은 구분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제삼의 원인 즉 피곤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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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글 타자 속도가 분당 약 300타 정도 나옵니다.
250타에서 350타 왔다 갔다 합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부터 오타가 엄청 나게 나옵니다.
글을 쓸 때는 오타가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심지어는 다시 읽어보아도 오타가 없는데
글을 올리고 나서 다시 읽어보면 오타가 여기 저기에 있습니다.
이것이 처음부터 제가 입력을 잘못한 것인지
아니면 입력시스템의 오류인지 의심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전에 잠시 세벌식으로 바꿔보려는 노력을 해보았는데 그 때 익혔던 자판 배열이 무의식중에 섞여서 그런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어찌되었든 참 이상한 일입니다.
처음부터 타자 연습을 다시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쯤이면 몇 개의 글이 더 올라왔을까요?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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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
03.0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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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군
03.08 16:17
아~ 감사합니당~~~~~ ㅡㅜ o짜하나 뺴주심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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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한박스
03.08 16:17
ㅎㅎ 쿠님이 당첨! 되셨습니다.
제가 시간차 공격을 날렸는데, 몇초 차이로 먼저 등록 되어버렸더군요 ㅠㅠ
흐흐. 저는.. 화가 나면 그냥 '싸~'해집니다. 보통의 사람들과 비슷하지요.
평소에는 벙글벙글 웃고다니지만, 화가나면 그 누구보다도 날카로운 안광을 뿌리고 다니지요 ㅎㅎ
말도 잘 안하고..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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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
03.08 16:21
저기 또 오타 났네요.
아무 말 하지 안도 -> 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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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냅시다
03.08 17:01
저는... 반대군요.
청소를 하면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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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3.09 02:13
화가 나면.. 화를 내야죠. 참으면 병 나잖아요. ^^
하지만... 화가 날만한 일을 만들지 않는게 더 좋겠죠. 서로 조심해서... ^^*
역시 지났네요.
Qooo~님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