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K3066 안정화 된 기기중 배터리가 괜찮은 기기가 있나요?
2012.09.03 11:41
변강쇠 까지는 바라지 못하더라도...
rk3066 안정화 되어 가성비 괜찮으면서도
배터리 괜찮은 모델 없을까요?
P85 쌍핵도 고민중인데, 해외 포럼에 배터리가 좀 아쉽다는 평도 보이네요.
코멘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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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kit
09.03 18:45
몇인지 모델을 원하시는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9.7인치 이상 모델에선 10시간 이상 가는 모델도 많습니다. ifive x 의 경우에도 13시간 이상 가고 (배터리 용량 7200mah), u30gt 의 경우도 9-10시간 이상 가는 걸로 알려져있습니다.
P85 쌍핵의 경우엔 3900mah 이니 최대 6시간 정도 가는게 맞지요. (제가 밝기 중간에서 5시간 30분까지 사용해봤습니다. 와이파이 끈다면 7시간 정도도 가능할듯 합니다.)
또 PIPO U1은 직접 테스트해보지 못했지만 리뷰를 보니 3350mah 인 관계로 밝기 중간에서 최대 5시간 정도 갔다고 합니다. (와이파이 켠 상태에선 4시간)
사실 배터리 테스트라는게 동일한 조건에서 실행되어야 하는데 벤치마킹하는 사이트, 또 유저들마다 다른 조건에서 실행되다보니 객관적인 결과가 나오기 힘듭니다. 전반적으로 중국 듀얼코어 태블릿중에선 RK3066이 AM-MX 계열보다 배터리 관리가 다소 낫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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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3066의 경우 배터리 관리에 한해서는 RK2918보다 휠씬 뛰어나고 아예 배터리 관리 PMU를 따로 달았을 정도입니다.
P85 쌍핵 버전의 경우 Teclast의 성향상 성능위주의 펌웨어 최적화를 많이 했기에 배터리 관리가 안되었을 가능성 높습니다. 실제로도 P75HD의 경우 동급사양중에서 성능은 좋으나 배터리 관리가 안되는 기종중에 하나입니다.
AM-MX계열의 Onda 역시 마찬가지로 성능은 좋으나 (자잘한 버그는 휠씬 많은편이나) 배터리 관리가 안됩니다.
RK3066이나 AM-MX나 어느쪽이 배터리 관리가 잘되나에는 각회사의 성향이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최적화 방향에 따라서 별 차이가 나는 편은 아닙니다.
Ramos계열의 AM-MX는 배터리 관리만 따지면 상당히 잘되있어서 2달만에 기기를 켜도 배터리 잔량이 상당히 많이 남아있을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Ramos 계열의 기기가 성능이 아주 좋다라고 이야기 하기 매우 힘듭니다.)
물론 RK2918대 AA10의 경우 적나라하게 나타나지만 AM-MX대 RK3066은 누가 더 낫다라고 이야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만 Onda대 나머지 RK3066이라고 이야기 한다면야 당연히 Onda쪽이 관리가 안되겠죠.
이건 AA13계열의 Onda 기기에서도 처참할정도로 배터리 시간이 짧았던거 보면 알수 있습니다. (Ployer와 비교해서) AA13의 경우 Onda기기의 초기 펌웨어의 경우 대기시간에도 배터리가 확확 떨어졌습니다. 그렇게 파워관리가 잘된다는 AA13에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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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3066의 경우 이번달에는 꽤 많은 리뷰가 들어갈 겁니다.
단 신제품의 경우는 조금 기다리셔야 겠고 (예를 들어 ifive 2) Yuandao N70 쌍격은 AM-MX기종과 함께 크로스 리뷰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Cube의 경우는 제한된 펀드의 소진이 빨리 되어서 일단 펀드가 어느정도 확보 되기 전까지는 조금 힘들것 같습니다.
PIPO- U1 를 관심있게 지켜보는 중에 리콜되셨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