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이...
2010.03.08 20:47
안녕하세요, 인포넷입니다.
오늘 마눌이 공돈(?)이 생겼다고, 해장국에 소주 사주네요...
그래서맛있게 얻어먹고 들어왔어요...
코멘트 7
-
아빠곰
03.08 20:52
우와, 저도 먹고싶어요. 해장국~
-
채리새우
03.08 20:53
전 아내가 어제 마트에서 막걸리 하나 집어 주던데요^^
-
tubebell
03.08 20:58
한 명의 아내, 열 애인 안 부럽다(?) 인가요 ㅠ.ㅠ
-
로이엔탈
03.08 22:59
전 이런 글이 최고의 염장인 거 같습니다. 퇴근 버스 내렸더니 정류장에서 마누라가 애 손 잡고 기다리더라~ 라는
드라마가 죽기 전에 현실로 다가올 수 있을런지... ㅠ_ㅠ
-
맑은샛별
03.09 02:53
부러워요~~ 이렇게 강렬한 염장 공격을 받으면서도 추천을 날리게 되다니.... ㅠ_ㅠ
-
파란바람
03.09 05:56
같은 유부로서 부럽습니다 ㅠ.ㅜ
와우~!
쌩돈으로 마눌님 외식시켜 주고 온 저는 뭐랍니까~! ~! ~!
소주 한 병값이 4,000원 + 부가세 10% =4,400원에 대리비 1.5만을 합쳐서 19,400원짜리 소주 한 병 먹고 왔습니다.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