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음주 운전 하지 맙시다~!~!

2012.09.12 16:40

산신령 조회:947

뭐 자랑 할 꺼는 아니지만, 20세기(?) 때는 정말 멋모르고 음주 운전 꽤나 한적이 있음을 미리 사죄드립니다.

 

몇번 놀랜적이 있어 각성하고 21세기 들어서는 일절 음주 운전을 안하고 있다고 자부 하고 있습니다.

 

 

퇴근시에 음주 운전 의심차량 신고 한적도 몇번 있구요.

 

유독 동부간선에서 음주의심 차량을 많이 봅니다.

 

지인 중에 음주운전으로 고생한 분도 있고, 피해자 분도 있기는 합니다.

 

사실 근거리나, 맥주 한 두잔을 먹었을 경우에는 음주운전의 유혹이 상당히 강한것이 사실이지만, 일체의 음주 운전을 안하고 있다고 자랑 하고 싶어요.

 

운전을 해야 한다면 맥주 한 잔도 안마시기, 맥주를 한 잔이라도 먹으면 대리 or 택시...

 

몇년전 막걸리를 종이컵에 두 잔 마시고, 두시간 후에 양치하고 출발 하려는데도,  낭구 선생님의 고집으로 이천에서 대리 운전을 한 적도...ㅡㅜ

 

 

 

지난주 금요일 퇴근길입니다.

 

성산대교 북단에서 강동 방향으로 강북강변을 올라 탔는데, 유독 4차선에 있는 제 앞차가 완전 정차 후 출발을 반복 하더군요.

 

조금 짜증 스러워 추월을 하고 다시 4차로로 돌아와 보니, 이건 음주 의심도 아니고 완전 음주 운전인게 너무나 확연합니다.

 

3차로로 들락 날락은 기본이거니와, 우측 가드레일 들이 받을뻔 한게 한두번이 아니고, 직진 주행이지만 깜박이는 좌우 가리지 않고 계속 점멸...

 

02-112 로 음주 의심 신고 했습니다.

 

방향과 차종을 말씀 드렸는데, 이후 경찰관으로부터 온 전화는, 위치 파악 후에 차량 뒷편에 있는데 차가 막혀서 잡으러 갈 수 없다는 핑계를 대면서 다시 112 접수를 요청 하네요.

 

조금 한심스러운 경찰 아저씨로 보여서....

 

"관할 때문에 그러시는지 모르겠지만, 지금도 제 앞에서 강변 북로 강변 가드레일 들이 받았습니다. 이거 제지 않하시면 접촉사고면 그나마 다행이고 추락할 수도 있겠네요. 가끔 보면 다마스나 레커 차량들은 맨 우측 갓길 주행 잘 만 하더만, 아저씨네는 경찰이잖아요..."

 

이랬더니, 저 멀리서 싸이렌 소리가 들리며 따라 오는 소리는 들립니다.

 

음주 의심차량은 뭔가 느낌이 안좋은지 3차선으로 이내 차선 변경을 했고, 한강대교쪽에서 빠져 나갈까봐 걱정했는데, 역시나 위태롭게 직진을 하고 있네요.

 

사이드 미러로 오는 경찰 아저씨를 봤고, 이내 한강대교 바로 밑에서 정차 시키는거까지 확인 했습니다.

 

첨부한 사진은 서강대교 바로 밑에서 가드레일 충격하는 장면...

 

 

120907_1736.JPG

 

 

 

음주 운전은 자신뿐이 아니라 남을 위험하게 할 확률이 더 높은 위험 범죄입니다.

 

또한 자기가 잘못한다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항상 반복되죠.

 

부디 우리 회원님들만이라도, 음주 운전 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블랙박스로 대략 15분 내외의 음주 운전 장면을 고스란히 녹화 했습니다.

 

양화대교부터, 한강대교까지.....

 

 

 

 

 

 

 

 

 

 

 

PS 1. 전 이날 음주를 위해 이동중이었고, 당연히 대리 운전으로 귀가 했습니다.

 

PS.2 건대 송화 다니시는 분들... 이번달 24일에 이사 하신답니다.

 

현재 위치에서 청담대교 방면으로 골목 사거리 부근이랍니다.

 

PS.3 작년에는 버스 정류장 파손 후 그냥 가시는 분 신고 해 봤는데, 저 역시 많이 조심해야겠습니다. 블랙박스가 많아 졌으니...

 

오늘 블박 정리 하다보니, 강제 녹화 해 논거가 꽤 많네요. 신호 위반 차량, 갓길 운전 차량... 일단 다 지우고, 리셋 했습니다.

 

PS 4. 5개월만에 자게에 글 쓰는건데 길기도 참 기네.. 쓰잘떼기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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