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 혁신을 기대하진 않았지만, .....
2012.09.13 08:22
정말이지 잡스가 없는 애플....
그래서 혁신을 기대하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유출본과 완전 똑같이 나올줄이야 정말 몰랐네요...
아이폰4를 2년동안 써 오면서 정말 만족했었는데, 아이폰5는 글쎄요..잘 모르겠습니다.
3만원짜리 테이크LTE로 기변해서 2주동안 사용한 결과 아이폰4와 비교해서 큰 불만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시 아이폰5로 간다? 만족할 수 있을지 고민되네요...
이제 남은건 아이폰5, 갤럭시노트2, 옵티머스G 이 삼파전을 유심히 지켜보는 일이겠네요...
마감의 아이폰5일지, 대화면의 노트2일지, 사장님휴대폰 옵G일지...소비자 입장에서는 경쟁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울것 같습니다.
코멘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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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kit
09.1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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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밀리언
09.13 08:56
이런말이 기억납니다......."이제 시장에서 감동을 주는 하드웨어 따위는 없다" 뭐 그런것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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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9.13 09:20
엘지의 분발을 기대합니다... 경쟁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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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9.13 09:33
음 사실 저도 와이드라던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지만...
사람들이 반응이 자동차를 발명 하고 나서 새로운 자동차를 원하는게 아니라..
비행기를 원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합니다.. 사실 아이폰 처음 나왔을때 워낙 획기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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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만족합니다^^
얼른 출시했으면 좋겠네요..
외국에서 공기계 땡길순없을려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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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
09.13 09:55
이번 아이폰5 맘에 듭니다. 길어져서 들 이쁘긴 하지만 손안엔 꼭 들어올것 같아서요. 통화중녹음 이라든지 구글기반 앱들 같이 안드로이드만 가능한 기능 때문에 넘어가지는 못하지만 이번것 탐나네요. -
윤발이
09.13 10:15
저는 다른거 보다.. 알루미늄 바디는 하악... 레전드도 그것 때문에 샀었는데.. 그당시에 저해상도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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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더라~의 내용들이 거의 그대로 나온 것 같던데, 애플의 내부 보안도 이제 쫑난걸까요? 잡스 사후에 구멍이 이래저래 생긴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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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9.13 10:48
제 생각에 내부 보안은 옛날과 비슷한데, 좝스 시절엔 유출된 버전은 절대 출시 안한다 뭐 이런게 있었던 것 같은데 이제 그 것이 사라진듯 합니다. 몇달전까지 돌아다니던 예상사진/그림이랑 똑같죠. 아마 좝스가 있었다면 그 유출되던 시점에서 방향 수정했을 겁니다. 조금씩 방향 바꾸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고, 그렇게 함으로써 저런 정보 흘리는 사이트들의 신뢰성을 떨어뜨리게 되는데.. 이제 그런거 안한다면 더 재미있어지겠지요.
아이폰5나오면 바로 소송건다던 중국회사가 있었는데 (유출된 것들 종합해서 디자인등록을 했대나) 어떻게 되나 궁금하네요.
너무 안 바뀌어서 사실 조금 놀랐고요. 콘넥터 바꾼 것도 뭐 별로 미래보장형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차라리 매그세이프 같은 형태를 기대했는데 그것도 아니고, 또 플럭에 접점이 노출되어 있는 것도 미래형은 커녕 현재형도 아닌듯 하고요.
좝스가 있었으면 이러지는 않았을텐데 싶은 것이 몇가지 눈에 띄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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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버란
09.13 10:57
아이폰4, 아이패드2도 그렇고 사실 애플 제품은 잡스 있을 때도 유출본과 거의 비슷하게 출시되었습니다.
다만 늘 기대를 하게 했던 건 유출되지 않았거나 명확하지 않은 부분인데 이번에는 그런 게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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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에서 한 발짝도 못 나갔네요. 아니 철저하게 다 파악된 건가요?
하여간 실망이예요. 오히려 터치5는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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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키노트는 어썸 매직이 .. ㅠ_ㅠ rip
어쩌니 저쩌니해도 결국 아이폰 디자인이 늘 가장 빼어난건 사실인것 같아요. 물론 취향의 문제이긴하지만...
이미 아이폰 등장에서 3GS까지 10년치 혁신을 몰아서 한 느낌이라 그다지 실망스러울 것도 없더라구요. ^^
내심 터치에 촉감을 입히는 터치 피드백 기술이 등장하지않을까 기대하긴 했습니다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