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그네도 정말 유체 이탈 화법의 1인자 이네요..
2012.09.14 10:44
명박씨도 울고 가겟네요..
최근 이슈된 인혁당 사건 두개의 판결이 존재한다라는 헛소리에 대해서.. 사과를 했냐는 말에..
박 후보는 최근 논란이 된 인민혁명당(인혁당) 재건위 사건에 대해 "(희생자) 유족들이 동의한다면 만나 뵙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에도 지난 시절의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 대해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로서 참 죄송스럽다고 여러 번 말씀드렸다. 위로의 말씀도 드렸고, 민주화를 위해 더 노력하고 있다고 얘기했는데 그걸 '사과가 아니다'라고 하면 진정한 화해의 길로 갈 수가 없지 않겠느냐"며 사과의 뜻을 다시 강조했다.
이게 말인지 당나귀인지..
그냥 유족께 사과 드립니다! 라고 한마디만 하면 될것을 무슨 긴급 회의나 하고
대변인이 사과하니 자기가 한게 아니라고 하질 않나.. 에휴..
가장 공포 스러운 것은.. 이꼴을 또 5년 더 봐야 할지도 모른다는 점입니다.. ㅠㅠ
코멘트 9
-
iris
09.14 11:09
-
윤발이
09.14 11:27
저는 삐뚫어진 눈이라 그런지.. 나한테 사과하라고 하지말라고! 라고 보이더군요 -_-;
-
FFK953
09.14 11:20
그래도 이번 선거에서 박그네 천만표 득표하지 싶습니다.
아들 병역비리가 밝혀진 이회창도 천만표 득표했거든요~
집 값만 올려주면, 역사관 따위~ 뭐 이런 사람들 한국에 수두룩하니까요.
-
윤발이
09.14 11:27
그게 지금의 우리 수준 같습니다.. 저는 아직도 노통이 대통령 당선된게 너무 신기해요...
-
505초보
09.14 11:57
파란집 어느 분하고 비슷한 분이죠..
자기집 뒷동산에 올라 길거리를 가득메운 촛불을 보면서 깊은 죄송함을 느꼈다.(????)는 분이
불과 1~2년 뒤,
촛불을 부추겼던 사람들이 아직도 반성하고 있지 않다는 식의 얘기를 했죠....
불리할 때만 사과하는 척 하는거지, 실장은 뼈속깊은 신념을 가지고 있는 분들 같습니다...
근데, 저렇게 해도 저걸 믿는 아니면 믿지는 않아도 두둔하는 분들이 너무 많다는게 대한민국의 슬픈 현실이죠....
-
유구냉무 입니다.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듣으면서도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것인지 모르겠더군요.
5년이나 저런 사람 때문에 더 고생해야 한다면 끔찍하군요.
-
윤발이
09.14 13:00
석희옹이 이번에 잘 낚았다고 생각하지만.. 나머지 인간들은 그네에게 말 한마디도 못하니 -_-;;
이전에 석희옹 프로에서도 "지금 저한테 따지시는 건가요?" 대박이었죠..
-
피버란
09.14 14:01
박그네는 주변 사람들 덕분에 저렇게까지 포장된 것이지 실제 말 하는 것 등을 들으면 내실이 전혀 없어요.
시대가 바뀌었지만 아직도 박정희 옆에서 영부인 역할하던 그 시절에 머물러 있죠.
-
왕초보
09.15 05:33
그네박.. 아버지의 복권을 기치로 내걸고 나오는 지라.. 제발 딱 천만표만 받기를 바랄 뿐입니다.
즉, 자기는 절대 사과하고 자신의 생각을 바꾸고 싶지는 않은데 그게 자신에게 불리하게 다가오니 자신의 생각을 절대 바꾸지 않는 선에서 상황만 피해가고자 하는 것입니다. 저 긴 말은 요약하면 이 한 줄로 정리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