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도 써버릇 해봐야 느는것인데..
2012.09.16 22:44
오랜만에 휴일밤 여유가 생겨서 케이퍽에서 놀고 있는데
뭐라도 요즘 저의 근황을 써보고 싶었지만.
쉽사리 글쓰기가 되질 않네요
예전엔 별 뻘글들 주저리 주저리 잘 쓰는것 같았는데
일에치여 살고 머릿속은 일생각으로 가득차버려서
이야기를 재미나게 써내기가 힘들어진것 같아요.
... 뭐라고 더 써볼래다가 자꾸 지우고 다시 쓰고 해서리
쌩뚱맞게 여기서 마칠랍니다!!
재미난 소식들이 생기면 또 글질 해볼께요~
몇년동안 소설하나 써 볼려고 했는데...
썻다 지우고 썻다 지우고...
쓰다보면 원래 생각했던 전개와 달리 산으로 가는 글을 보게되고...
하다못해 게시판에 미케니컬님처럼 근황같은 글 이라도 자주 써봐야 하는데
세상에 쉬운게 참 하나도 없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