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얘기네요.

ps 1 : 그 분들은 빨갱이 없었을 때는 잘 살았었을까요?

12월 대선... 조금 걱정이 되요.

아직 주변을 둘러 보면 그네를 찍어야 한다는 사람이 많거든요.

얼마전 울화통이 터지게 만든 사람이 있었는데요.

술자리에서 그네를 반드시 찍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더라구요.

그래서.... 왜 그네를 찍어야 하느냐라고 물었더니...

그네를 찍어야 박통의 원수를 그네가 갚을 수 있다라고 하더군요.

아니... 박통의 원수라뇨? 그걸 위해 그네를 찍어야 한다뇨?

도데체.... 어찌하여 그런 주장을 할 수 있는 거죠?

이해가 되지 않더라구요. 원수 갚으라고 대통령 만들어 주어야 한다니....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구나... 멀리 있지 않구나 하는 걸 느꼈네요. -_-+++

그들은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사람들이라 소 귀에 경 읽기 인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네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그들에게는 이상한 사람들로 보이는 것이나

그네를 반대하는 입장의 사람들이 그들을 이상하게 보는 것이나...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가 보고 싶고 듣고 싶은 것만 듣나 봐요.

따져보고 생각해 보면.. 어떻게 저런 게 대통령 후보에 오를 수 있나 싶은데.. 역시나

그런 것들만 모인 당이라 가능하지 않을까도 생각해 봅니다.

당나라당의 태생적 한계를 보여준 것이 그네의 후보 당선이죠. 친일파 군부독재의 잔당. 이름 바꾼다고 달라지는게 아니죠. 그런데요.. 요한님 조심하세요. 저넘들 무슨 짓을 할지 모릅니다. 종필이는 본당이라고 주장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