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확실히 최근 써본 폰중에서 최고의 폰은..
2012.09.24 23:23
엑스페리아 아크 였던것 같습니다..
4S 보다는 약간 뭐하지만 4는 능가하는 카메라..
디자인 상으로는 아이폰 마저 압도하는 얇은 사이즈와.. 뽀대.. 그리고 라인..
베터리 기능은 의외로 꽤 괜찮습니다. 아마 싱글코어라 그런것 같지만 말이죠..
속도도 폰으로 사용하기에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정말 쏘니빠에서 벗어나기가 힘든건지 -_-;;
아참 가성비 기준으로 입니다.. 아크 거의 다 합쳐서 30만원 정도에 샀던것 같은데..
폰으로 중고 판매 할때 수출 하시는 분이 제폰 4개를 수거해 가시면서 함께 34에 구매해 가셨습니다.
요즘 중고가도 확실히 좀 쎄던데.. (12~13 정도??) 하나 더 구하고 싶네요..
아..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것 1가지 더는 쩅한 액정입니다.. 뭐 소니 액정이에.. X1 시절부터..
타 기종과의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액정이 좋습니다.
코멘트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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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9.24 23:42
아.. 이어폰 3극 짜리는 그대로 사용가능하고 리모콘이 유럽식이 아닌가요? 일반 이어폰은 그냥 사용가능 했는데 말이죠..
사실 안드로이드는 512 램 넘어가니 그렇게 속도 차이를 크게 못느끼겟더군요~ 어차피 해상도도 고작 800 대라..
디자인은 정말 일본 변태 장인들이 한땀 한땀 빚어낸 느낌이 나더군요.. 특히 UV 공정을 직접 본적이 있는데 불량율로
빼는 물량이 30-40% 가 넘더군요.. 그것도 밀폐 다 하고.. 일반 사출작업장 보다 훨씬 환경이 좋은데 말이죠..
국내 납품업체에서 사용하는 비율이 80% 넘는곳이 많더라구요. 단가가 아무래도 우선이다 보니..
이번에 ICS 올라간 롬 나온다 하니 그때 즈음 하나 사용해봐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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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일반 이어폰의 3극은 가능하지만, 댓글에 적은대로 마이크 혹은 컨트롤러 장착된 4극은 GND, 마이크 단자위치가 뒤바뀌어 있어서 사용 불가입니다.
RAM 512는 바탕화면에 위젯을 좀 두면 어플리케이션 실행시 런처가 죽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더라구요. 홈키를 누르면 런처로딩이 다시되는 것이보이고... 뭐, 어차피 지금 쓰고있는 갤스2도 사용패턴을 보면 과다한 스펙이니...
불량율 30~40% 드랍이면... 우와... 일본답네요...
퀄리티 위주의 생산라인은 역시 다르군요... [하지만, 전면 센서부위 크랙현상은... ~.~]
글로벌 롬으로는 ICS가 올라간것으로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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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9.24 23:55
위젯 문제는 글로벌롬 쓰니 거의 없더군요! 이넘의 통신사들... 끄응..
불량율은 그럴수 밖에 없는것이 일본 업체 납품 가격이 보통 한국업체의 납품가격보다 40%는 비싸더라구요
같은 제품을 그렇게 받으니 한국의 네고 솜씨가 위대한거냐.. 라고 하면.. 그렇지 않은게 그런 품질의
제품이 납품 된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아크 무슨색을 할지 고민이나 한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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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하는 마인드로 부품 선정하면 진짜 기가 막히죠. ㅋㅋ
30분 써보고 안정성/내구성 테스트 통과!!
연동테스트는 개발부서가 머리속으로 해주는거... A가 좋겠어요? B가 좋겠어요?..... 생전 처음 들어본 회사의 생전 처음 보는 부품을 사진만 보면 어찌 아나요.... 하지만 그렇게 선택한 후 책임은...
B는 연동에 불가능하지만 싸기 때문에 선택... 실제로 HD 모니터가 싸니깐 HD 모니터를 구입한 다음에, 소프트웨어에서 FullHD로 해달라는 요구도 받아본적 있습니다. 뭐~ 욕 많이 했죠. 아니 모르면 결정을 하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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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쿼티 등 여러가지 이유로 q1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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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9.24 23:44
옵티머스 Q1 말씀이죠?? Q2보다는 오히려 나은것 같더군요..
그런데 저는 슬라이딩식 보다는 차라리 차차 같은 타입이 좀더 편하더라구요.
그러고 보니 차차도 나름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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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모나카
09.24 23:57
전 개인적으로 HTC EVO4G 이게 가장 좋았던것 같습니다. 배터리도 오래갔고..
와이브로 잡히면 속도도 빠른데데가 10기가 공짜.. 카메라 성능도 좋았고.. UI도 예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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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9.25 01:17
저는 htc 제품 좋아라 합니다~ 이번에.. One x 정말 좋던데 한국에 왜 안나오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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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이
09.25 01:25
One X는 WiFi 관련 이슈가 있었는데, 이게 상당한 결함이라고 HTC도 인정했습니다. 현재는 고쳐졌는지 모르겠군요.
(출처 : http://androidcommunity.com/htc-one-x-wi-fi-problems-confirmed-as-hardware-issue-says-htc-20120618/)
아무래도 HTC 한국지사가 Say Goodbye 한게 크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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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릭슨 아크를 저도 하나 갖고 있습니다. 레이나 아크를 하고 싶었는데 번호이동 시기 조금 못 미쳐서 아크가 시장에 많이 풀렸습니다. 그때 신규로 하나 잡아뒀고요, 한달 후 다행히 레이를 잡았습니다.
얼마전 아크 의무 3개월 끝났는데 예비촌으로 계속 쓸지 해지하고 팔지 생각중입니다. 추석 지나고 결정하려고 해요. -
낙랑이
09.25 00:09
추석 때 어머니폰 바꿔드려야하는데 어머니가 쓰시던 아크를 중고로 내놓을까 합니다... ^^ -
윤발이
09.25 01:16
헛 두분이나.. 그럼 저도 추석 이후까지 기다려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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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이
09.25 01:26
추석에 괜찮은 조건이 나오면 어머니 기기 바로 바꿔드리고 판매글 장터에 올리겠습니다 ^^ -
해색주
09.25 01:30
저는 이제 게을러져서, 중고 아이폰4 사서 잘 쓰고 있습니다. 이젠 기변도 예전처럼 이것저것 따지고 새것 써보고 그럴만한 부지런함도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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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9.25 09:30
저도 몇달 게을렀는데.. 좀 한가해지니.. 그런 재미라도 좀 찾아야 겟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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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써본 최고의 폰은....
제 첫 폰인.....
애니콜 나와라 본부.. 요넘이였습니다 .. 안테나 부러지고도 4년을 썼었으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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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9.25 15:10
저는 5800 인가 쓰면서 통신장애 때문에 삼성 제품은 거의 안썼네요
그다음 부터는 불매 운동 하느라 삼성 제품 많이 안써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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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인가욧..^_^;;
제거 이전에 아날로그랑 디지털 혼용되는 폰이 진짜 최고 였는데 말입니다
전 통신장애는 못느껴 봤었습니다 98년부터 2002년 졸업할때까지 썼었으니깐요 ^_^
그 다음엔 스카이 카메라폰 썼었죠 것두 한 3년 썼었죠 ^_^;;
그당시 스카이폰은 진짜 디자인 포스가 넘쳤었는데 말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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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9.25 14:21
전 스타택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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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9.25 15:09
최근것만 ^^ 이전까지 거슬러가면 3GS 는 정말 충격과 공포의 도가니탕..
Clear Black, xLoud, Bravia Engine 등등...
전체적으로 잘 다듬어진 예술품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특히 뒷태 라인이... 흐아~
저도 디자인하나만 보고 혹~ 했습니다만, 어머니께서 아크를 구입하셔서 대리만족으로 눌러참고 있습니다. ^^;
싱글코어, Ram 512가 상대적인 성능으로는 매우매우 떨어지지만, 전화,문자,카톡용으로는 별 무리없죠...
단, Xperia 시리즈에 불만인 것이 하나 있는데, 이어폰 4극 단자 규격이 유럽식이라서...[갤스1도 이것 때문에 많은 사용자들이 변환젠더를 사거나, 번들이어폰을 그대로 썼죠...]
조금 불편해 보이더라구요... 어머니께도 변환 젠더 하나 구입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