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유령회원 미토 입니다 ㅎㅎ

 

지난 토요일엔 여자친구가 사촌들과 커플동반 모임이 있다길래 부산 하단에 갔었습니다.

 

하단 정말 멀더군요-_-;

 

부산의 제일 구석이라니 ㄷㄷㄷ

 

 

아무튼...

 

가서 색다른 경험을 했네요.

 

저희집 같은 경우는 부모님 세대에서 서열에 맞게(?) 자식들을 봤습니다.

 

아버지쪽은 큰아버지-아버지-고모, 어머니 쪽은 어머니-큰삼촌-작은삼촌-이모

 

순이신데, 자식들도 서열에 맞게 나이구성이 이뤄져있어서 몰랐는데...

 

 

여친네 갔더니,

 

여친의 아버님이 셋째 이신데, 윗 두분의 자식들이 여친과 동갑이네요.

 

제가 여친 보다 4살이 많아서 그들과는 나이차이가 있는데, 결혼하면 제가 그들보고 형님이라고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결혼 하게 될 가능성이 높으니 뭐 가서 형님이라고 하긴 했습니다만...

 

저희 집에선 그런거 신경안써와서 하라고 하는대로 하긴 했는데, 의문점이 생기긴 하데요;;

 

친형제 간도 아닌데 사촌들 사이에서 아버지 세대의 레벨에 따라 등급이라...

 

 

다들 이런 경험이 있으실랑가 몰겠네요 ㅎㅎㅎ

 

그나저나 문장력이 떨어져서 의미전달이 잘 됐을런지 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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