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토론 듣던중......
2012.09.26 01:06
그네 할머니가 똥줄이 타는 모양이네요....
이졍현인가 하는 양반....
울분을 토하는군요.. 안스러울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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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조손일보 그 양반 단일화를 야합으로 폄훼하는데,
김대중, 김영삼씨 단일화 못해서 쿠테타 세력 노태우의 5년 집권을 허용했는데,
그때처럼 가야한다는 말인가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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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이 가까와 오다보니 또 정치글이 논란이 될 수도 있겠네요.
이글 지워야 된다고 하심 확인후 바로 지우겠습니다.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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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으면서 왜 이렇게 웃음이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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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09.26 10:05
그 가로수를 들이받은 사람이 저번에 저희동네에 K-1 출마를 했었답니다. 당연히 저는 '당신 뭐셈~'이라고 했습니다만. 사실 제가 사는 동네에서는 빨란로고당은 당선 가능성이 원래 낮기도 합니다. 오히려 막대만 꽂아도, 마구 K-1 공천을 바꿔도 빨란로고당을 찍어주던 윗동네의 반란이 재밌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남은 날이 길어 판세는 아무도 모릅니다. 지금 상황에서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2로 시작하는 모 정당의 후보께서는 '모두 완주하는 것'을 최선의 시나리오로 보지 않을까 합니다. 자신은 40%의 기본 지지를 얻고 가니 적의 분산은 자신의 무혈입성을 의미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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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르게 말입니다. 공감합니다. 아직 선거법 적용기한이 아니니 문제될건 없어보입니다. 지우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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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9.26 04:05
이런 글은 정치글이 아니지 말입니다.
야합은 김영삼이 김종필과 함께 민정당에 비리붙은 그런 사건을 부르는데 쓰는 단어지요. 그때 이름이 오르지 않은 다른 분도 전혀 무관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만.
그나저나 단일화 빨리 해야 합니다. 87년 꼴 재현하지 않으려면. 그러려면 두 사람 중 누구의 지지가 확실한지를 찾아서 확실한 사람이 표를 몰아주고 나가야 합니다. 안 확실한 사람은 나가는 것은 확실하게 할 수 있어도 표 몰아주기는 못하거든요. 그런데 지금까지 되어가는 모양을 보면 그네가 매우 잘 도와주고 있네요.
안후보을 공격하면 문후보가 올라가고 문후보를 공격하면 안후보가 올라가고 와중에 가로수 들이받고 입원하는등등..주변 참모진에서 사고 빵빵~터트려주고^^ 이보다 똥줄타는 일이 어디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