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십니까? 정상호라고 합니다.


 이 글은 무어라해도 정치적인 글이고 보는 분들의 성향 및 KPUG의 입장에 반할수 있어

아예 머릿글로 운영진께서 삭제하시는데 이의가 없음을 밝혔습니다.


 제가 쓰고자 하는 바는 2가지입니다.



 첫째는 우리나라 역사가 과연 부정적이고 민중의 힘이 없기만 했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제가 잘모르면서 늘어놓기보다는

아래에 첨부해놓은 허성도 교수의 강의 내용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래는 아래아한글 파일인데 혹시 몰라서 텍스트 파일로도 저장했습니다만

내용이 그대로 옮겨졌는지 깨진 부분이 하나도 없는지까지는 확인하지 못하였습니다.


 저는 허성도 교수가 누구인지 어느 대학에서 강의를 하는지 모릅니다.

다만, 같은 지역에 사는 분의 이메일을 통해 받아보았고 읽어보았고 좋다고 느꼈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우리의 역사, 가깝게 조선시대의 역사만 보아도

민중이 꼭 힘이 없고 짓밟히기만한 역사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저보다도 어린 분들이 너무 부정적인 생각이 많으신 것 같아 옮기는 것이니

참고해보시고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둘째는 안철수 후보의 선거운동에 관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정치권에 있는 사람이야 당도 있고 조직도 있고 하니

대통령 선거에 나서도 지역마다 운동을 해줄 사람이 다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안철수 후보는 회사 직원을 활용할 것도 아니고

학교 학생들보고 선거운동을 나가라고 할 것도 아닌데 가능할까요?

물론 자원봉사자도 모집할수 있고 당장이라도 조직을 꾸릴수야 있겠지만

그것으로 선거운동이 과연 가능할까요?


 학생 때에도 '세력은 세력으로 구축해야한다' 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에

더우기 의심스럽습니다.


 선거운동을 도와주시라는 것이 아니라 어떤 식으로 가능할까가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아니면, 이미 저는 모르는 안후보만의 조직이 있는 것인가요?



 해외에 있고 뉴스도 자주 안보고 국내 소식에 어두워 올리는 것이니 이해해주시고

의견이나 아시는 바를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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