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그라운드 데이터 없이 간단하게 나갑니다.

이 IR 온도계는 KPUG 안드로이드 태블릿당에 속한 리뷰어들에게 제공될 보급품입니다.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 Laser Pointer 장착

- 측정온도 영하 32도에서 영상 330도

- 정확도: 플러스 마이너스 2도 혹은 플러스 마이너스 2%

- 해상도: 0.1도

- 반응시간: 0.5초

- Wave Length: 8에서 14 마이크로 미터

이렇게 되있습니다.

크기는 큰 편은 아니고 15센티입니다.

무게는 142g입니다.

검은색과 노란색으로 되어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레이저 포인터가 있어서 특정부위를 집어내서

정확하게 측정할수 있습니다.

이게 거짓말인줄 알았는데 실제로 TV 셋톱박스의 온도를 측정할때

셋톱박스 안의 각 부품별로 온도를 다르게 측정할수 있었습니다.

물론 레이저 포인터를 끈채 측정할수도 있습니다.

라이트 기능이 있어서 어두운곳에서도 온도를 측정할수 있으며

취향에 따라서 섭씨와 화씨 둘중에서 하나로 설정할수 있습니다.

작동법은 매우 간단해서 스위치를 누르고 있는 동안 측정이 되서

스위치를 누루고 있는 걸 놓으면 Hold가 되서 놓기 바로 직전의 온도를 보여줍니다.

오차범위의 경우 제대로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체온을 보면 외부와 닿아 있는 피부의 경우 34.0-34.5도정도 였습니다.

귀내부의 온도를 측정할때 36도정도로 대략 체온하고 맞아 떨어졌습니다.

식힌 국의 경우 50도 였습니다.

특정 온도를 설정해서 하는 냉장고를 온도를 측정했을때

4도씨로 맞춰놓은 냉장고의 경우 문을 열어놨을때 임의적으로

더운온도가 들어와서 그걸 맞추기 위해서 영상2도정도로 떨어지지만

영하 20도로 냉동고의 경우 대략 20-21도정도로 꽤 정확하게

온도가 맞아 떨어졌습니다.

아직까지 200도 이상의 온도를 측정해 보지는 않았지만

대략 맞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한국에서 이것와 같은 스펙의 IR 온도계의 경우 가격은 20-30만원선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 가격은 이것보다 엄청 싼편이며 (정확한 가격은 좀더 있어야 나오겠지만)

정말 재미로 온도측정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꽤 좋은 물건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