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 갈증이 많이 날 때 좋은 민간요법이 있나요?
2012.10.04 11:50
안녕하세요?
슬슬 건조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네요. 제 몸은 벌써부터 반응을 하기 시작합니다. ^^
이번 겨울은 좀 남다르게? 지내고자 하는데요..
그 중 하나가 입에 갈증이 나는 현상을 좀 많이 줄이고 싶습니다.
갈증이 나면 날 때 마다 물을 마시는 편이긴 합니다만 특별히 그 때만 없어질분 한 20분지나면 다시 칼칼해집니다.
그래서 매번 갈증 날 때마다 물을 먹다보니 겨울에는 제법 화장실을 많이 가는 편입니다. -_-;;;
뭐 좋은 민간요법이나 음식 있을까요?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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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10.04 14:17
갈증이 자주 난다면 우선 당을 한 번 체크해보셔야 할 듯 합니다. -
집념
10.04 17:43
음.... 이번 검진때 유념해서 한번 물어봐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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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씨를 씹어 먹으면 조갈증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저는 일부러 먹긴 합니다만,
그런 게 또 있는지 모르겠네요.
맹물보다 당귀 달인 물을 먹으면, 많이 먹어도 소변을 덜 본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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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신
10.04 19:34
갈증은 물 아닌 다른 것 때문에 생기기도 합니다.1. 당뇨도 의심이 갑니다만,... 혈당 검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당화혈색소 수치를 점검바랍니다.
2. 아니라면, 체내 미네랄 부족일 수 있습니다. 탄산음료나, 커피, 녹차 등보다는 맹물을 드시도록 하시고요.
물은 미네랄 없은 역삼투압식 정수기보다는 압축활성탄 방식의 물이나, 하루 정도 미리 받아논 수돗물을 살짝 끓여서(끓자 마자 불을 끕니다. 살균용이므로) 식힌 따뜻한 물을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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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신
10.04 19:35
물 마시는 것이 고역이라면, 가벼운 목욕도 갈증에 도움이 됩니다. 피부로도 수분이 15%정도 흡수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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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10.04 20:46
키스를 자주....응? -
소변이 잦다거나 끼니사이에 허기가 많이 진다던지 하지는 않으신가요?
약간이라도 그런쪽이다 싶으시면 시간을 만들어서라도 혈당검사 한번 해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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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11.04 08:34
전에 TV에서 보니까... 갈증이 느껴질 때는 이미 탈수가 시작되고 있는 거라고 하더군요.
갈증이 느껴지기 전에 물을 자주 마셔주라고 하던데...
이것도 딜레마인 게... 화장실에 자주 가야 하니까... 저도 그 고민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