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올 초에 만나서 속전속결로 바쁘게 연애하고,

오는 토요일에 결혼을 합니다.

만문을 보고 추천해 주신 플래너분의 도움을 받아서 급한 결혼식 준비가 끝나고, 곧 결혼이네요.(powermax님 고맙습니다. ^^)

결혼이라는 행사(?)... 둘이 좋은 것 보다 주변에서 더 힘들게 하는 점이 많네요.


당장 떠날 신혼여행준비도 다 됐는지 모르겠고,

1월까지 출장이라 주말에 하루 잠만잔다고, 신혼집 침대만 하나 덩그라니 놓였지만...

어쨌든 결혼합니다. ^^

별 감흥 없었는데... 이제 4일 남기고보니 좀 떨리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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