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안사게 생겼나?
2012.10.11 16:56
8년된 모닝 차주인데
덩치 큰 놈이 차를 작게 타고 다닌다고 하도 타박해서 차 좀 바꿔야겠단 생각을 했어요.
차가 싸졌다고 해서
오늘 시간 좀 나서 모 자동차 대리점을 갔답니다.
손님 한명있고 영맨 하나 서있고 영맨 3명이 왔다리 갔다리하더군요.
차를 쭉 둘러보는데 아무도 다가오지를 않네요.
전시된 한 7종류의 차를 둘러보도록 다가오지를 않아서 그냥 나왔습니다.
차 안사게 생겼나봐요.
불황이 아닌가봐요.
덩치 큰 놈이 차를 작게 타고 다닌다고 하도 타박해서 차 좀 바꿔야겠단 생각을 했어요.
차가 싸졌다고 해서
오늘 시간 좀 나서 모 자동차 대리점을 갔답니다.
손님 한명있고 영맨 하나 서있고 영맨 3명이 왔다리 갔다리하더군요.
차를 쭉 둘러보는데 아무도 다가오지를 않네요.
전시된 한 7종류의 차를 둘러보도록 다가오지를 않아서 그냥 나왔습니다.
차 안사게 생겼나봐요.
불황이 아닌가봐요.
코멘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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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
10.11 17:01
npc 였나보네요.. -
옆에 있는 항아리나 도자기를 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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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kit
10.11 17:02
다른 손님이 차를 사기 직전이 아니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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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남자
10.11 17:05
한명은 상담 중인데 나머지 4명의 npc는 몰까요? -
다음에 차를 보러 가실 때는 양복을 입고 가보세요.
NPC가 상인캐릭터로 바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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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남자
10.11 17:12
슬픈 건 회의가 있어서 양복을 입었다는 점입니다. -
TX
10.11 17:17
헉.. 반전이네요;
이런 수줍은 npc들 같으니라고.. -
해색주
10.11 17:58
저는 그랜드 카니발 11인승을 몰고 있습니다. ^^ 제 덩치는 크지는 않아요. 프라이드 디젤이 연비가 좋다고 하도 소문이 나서, 나중에 아이들 다 내보내면 하나 사볼까 생각중입니다. 본인에게 맞는 차가 좋다고 봐요, 덩치만 큰 차는 별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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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10.11 18:46
왠지 슬프네요...
카이사르님 글 인줄 알았어요 ! 저도 카니발 몰고 싶은데, 크죠 ! 주차하기도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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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10.11 18:51
차는 너무 크면 불편해요.
로디우스를 타고 다니는데요. 주차한번 하려면 차가 길어서 정말 힘들더라구요. -_-
차를 바꾸고 싶긴 한데... 여행 다니기엔 지금이 딱 좋아서 마음에 드는 차가 별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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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살려고 하면 주위 반응이... 어린이집 할려고?
^^ 카니발 얻어 타고 다녔는데 큰차가 편하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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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10.11 19:23
그 매장은 수당이 아니라 고정 월급을 주나 보네요 -_-;
키 187인 저희 형도 마티즈 잘 타고 다닌적이 있지요..
요즘은 정말 차 사는거 비추입니다.. 세금에 유지비에.. 보험에..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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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레인
10.11 23:36
경차 레이 터보에 옵션 좀 하면 차값만 1600에 육박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