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선수 - 차라리, 이민가는 것이 나을듯...
2012.10.12 13:41
코멘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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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10.12 13:47
빅토르 안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파벌(기업)의 이득에 선수를 망칠거라면 그게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
윤발이
10.12 13:48
요즘은 한국을 떠나는 사람들이 이해가 갑니다.. 뭐 무슨 더 안좋은 나라도 있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더 살기 좋은 나라도 얼마나 많은데 말이죠 -_-;; 김연경 선수 다른 나라 귀화해도 이해 하겟습니다...
형제의 나라 터키로 깔끔하게 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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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10.1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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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모나카
10.12 14:05
추성훈의 일본 귀화도 같은 맥락이죠.. 일장기달고 금메달 따니 조간신문 헤드라인이
"조국을 메쳤다"라던가요.. 정말 화가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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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10.12 14:12
조국에서 충분히 대표 나갈수 있는데.. 편파 판정으로 탈락하고 일본가서 대표가 됬었죠.
그 어떤 언론도 유도 협회의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슈화 시킨건 일반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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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모나카
10.12 14:20
추성훈이 그 큰 덩치에 울먹이면서 인터뷰 하던게 생각나네요
대학관계자 및 협회 관계자 때문에 무슨짓을 해도 대표가 못된다고 했다고
선수 입장에서 미치고 팔짝 뛸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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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10.12 14:42
그때는 아닌거 같고.. 일본에서 활동할때 였던것 같은데..
내 등에는 일장기가 붙어있지만 내몸에는 한국인의 피가 흐른다 라고 했었던걸 들은 기억이..
추성훈씨 참 남자 더군요.. 정말 영화 찍어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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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Hole
10.12 16:29
일본 기자가 추성훈씨에게 독도는 어느나라 땅이냐고 물으니 우리모두의것이라고 대답하던게 생각나네요.
이제는 적당히 타협하면서 살아가는것같네요 -
WhiteHole
10.12 16:31
김연경씨는 귀화해서 이권에만 눈이 먼 놈들에게 빅엿을 먹여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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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은 사태에대해서 심각성을 전혀 모르더군요.
기업이미지자체가 이미 너덜너덜한 회사라서 그런가 이미지도 신경안쓰고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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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10.13 12:47
불매만이 답이라 생각합니다.
대기업의 나쁜행태..악덕기업들 소비자가 불매로 보여줘야합니다. -
터키에서 뛰고 있는 배구 선수 군요. 가끔 티비 틀어서 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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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티
10.13 12:29
후배를 위해 귀화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김연경이야 먹고사는데 문제는 없겠지만 이런 건을 그냥 감내하고 넘어가면 그 후배들은 모두 노예나 다름없는 대접을 받게 됩니다.
김연경도 못 깬 구단주의 횡포를 보다 약자인 후배들이 깰 수 있을 리 없으니까요.
사람 있고 국가 있는 겁니다. 국가가 뭔 소용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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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10.13 12:45
사람있고 국가있음에 동의합니다.
대한민국 시스템 아직 멀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