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주전에 했습니다. 참고.. 정말 찬물에 약넣고 흔들어서 드셔야 그나만 괜찮습니다.

미지근하던가 뜨거우면 정말 마시기 힘듭니다. 

말그대로 대장내시경을 하기 위해서 장을 비우는 약입니다.

깨끗해야지 잘 보이니까요~

포카리와 함께 하세요...그나마 먹을만해요...

아님 거의 죽음 ....메스꺼움이란...--;;

관장시키는 약이죠...

응가를 깨끗이 제거하는...

장이 깨끗해야 보이니까 장청소 해주는 약이죠.. 보리차에 타서 시원하게 해놓으면 먹을만 합니다..

정말 엉덩이로 물총을 쏘는 느낌을 알겠더군요 ^^;;

전 지난 8월에 검진받고 재검이 나왔지요.

PSA수치라고 전립선암 표지자인데 염증일 경우에도 높아진다고 하는데 ~

암튼 재검 나와서 종합병원에서 두 번 피검사를 하면서 추이를 봤는데 낮아지지가 않아서

결국 어제 '전립선 조직검사'라는 걸 했습니다. 해 보신 분 많지 않을 겁니다.

무지 찝찝하고 아프고 그런 검사입니다.ㅠㅠ

담주 금요일 결과를 보러 갑니다.

부디 별 일 없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저도 얼마전에 검진했는데 결과가 별로 안좋네요.

위는 급성위염 치료후 다시 검사해야 한다는 판정을 받고 우울합니다. 

건강을 자신하던 편이었는데..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