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 쥐뿔도 모르고 쥐뿔도 없는사람이 쓰는 부동산 이야기
2012.10.18 13:29
편의상 반말로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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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별볼일 없는 남자가 불알두쪽들고 서울이라는 도시에 상경에 월세집을 얻어 살고 있었다.
보편적인 평가상 극빈층이라 생각해도 좋을 만큼 자산 이라고는 없었으며 단지 먹고 입고 자기위해서 노동에 대한 재원를 소모할뿐이지 부동산을 소유 하지 못했다.
지난5년간 별볼일 없는남자가 체감상 느낀 서울이라는 도시에서 살면서 느낀 체감상 물가상능은 약 1/4이상 상승 했으며 수익은 같다
체감상 부동산 (월세가 전세 포함 )가치는 약 절반 이상 가치가 상승 했으며 현 임대한 작은 전세 주택에 만족하며 감사히 거주 중이다.
체감상 상승한 임대한 주택의 임대료는 대략 두배가 안되는 상승폭을 느꼈으며 부동산가치 또한 그에 상응한다.
최근들어 부동산 가치는 크게 하락했다고한다 실제로 최근 는 1년간 약 10%의 부동산 가치 하락과 20%의 기대하락치를 느낀다.
허나 우습지 않나 싶다 지난 4년간 체감상 평균 상승한 서민 기준의 주거용 주택의 상승가는 약 2/5에 달하며 현 하락폭은 10%에 불과한다.
집값 하락에 대한 불만표시는 다만 최근 2년 사이에 빚을 얻어 구매한 소유자의 불만이 대부분이며 왜 올라야할 부동산가치가 하락하고 있는가 내집값올려서 내돈 불려내라 손해봤다라고하는 말도안되는 어거지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내집하나 없던 나로써는 이들이 내비치는 불만이 어이 상실이요 불만이나 내가살아야할 이전세집과 일명 신도시에 빚으로 가득한 깡통 아파트 금리와 변제에대한 불만도 있을수있다.
왜 필요없는 대출을 받아 집을 사는가 왜 절대 비싸지않아야할 집을 비싼돈 주고 사야하는가 의문이 든가
수요가있으면 당연 그수요에 뒷받힘하는 가격이 형성되는것은 맞으나 이거품은 사라져야 본다.
한국판 서브 프라임은 없을것이라고 사람들은 말하거나 서브 프라임 돌아올것이라 하는 사람도 잇다
이들의 근거도 틀린말은 서로 아니다
대한민국에는 전세계에 유래없는 전세제도라는것이 존재한다.
물론 그전세라는것도 부동산 가치 상승대비 상승하는것이 아니며 대부분 비용 충당이나 재투자 의 목적이 강하다.
현실적으로 개인적으로 바라건데 헛 배때지 불러서 욕심에 찌든 하우스 푸어 길바닥에서 새출발 할수있게 좀더 강력한 규제가 부족한가 싶다,.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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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m
10.18 17:03
10년이요? 선거만 끝나도 (누가 당선되었든) 터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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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10년이라는건... 다음+그다음정부가 그야말로 사활을 걸고 틀어막고 운도 따라준다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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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10.18 18:08
ㅋㅋ
이번 정권에서 억지로 틀어막고 있죠.
다음 대통령은 대선되자 마자, 이거 미리 터트려 전 정권의 심각한 모럴 헤저드라는 걸 증명해놓지 않았다가 서브프라임 터지면 영원히 정권을 포기해야 할 겁니다.
사실 한국은 서브 프라임이 아니라....프라임이 터질 지경이라는 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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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가 지금 현재만 해도 1000조원이 넘고 공공기관부채는 2011연말 기준으로 315조원이 넘지요
현재 세계 경기의 흐름과 부동산경기, 환율과 금리문제, 따지고본다면 우리나라는 재정 안전국가가 아니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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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10.20 01:21
진짜신입님 의견으로..다음아고라
토론 준비중이더군요. 김태동 교수가 쓴글읽었는데. 비슷한 뉘앙스 였습니다.
하우스푸어..용어를 비판적..조작으로 보기도
하더군요.
글 감사..
사실 지금 건설사들 상당수는 없어지고 공급물량도 변경되어야(지금은 진짜 집이 필요한 사람은 돈없어서 못사는 크고 좋은 집(뭐 부동산 장사하기는 좋은)만 많이 지어진다는 비아냥이 있죠)해소가 될텐데 그 거품을 끄려고할 정치인+경제인은 없다는게 문제겠죠.
갑자기 세계경기가 확 좋아지지 않는다면 10년안에는 거품터져서 옆의 일본 꼴(계속 가격이 떨어지는)이 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