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그라3가 종류에 따라 비교적 단가가 싸다는 장점이 있지만, 레퍼런스 제조사의 채용 AP답지 않게 엔비디아가 X짓거리를 많이 해놔서 중국 제조사에서 채용하게 되면 지원을 받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ㅠㅠ 개인적으로는 아니었으면 하는데,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보이네요.

Onda 보다는 Amlogic 사가 지원을 안해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Allwinner 의 경우엔 성야무인님께서도 적어주셨지만 워낙 AA10 및 AA13 이 잘나가니 서두르지 않는 것 같은데, 제 생각엔 이렇게 멀티코어로의 이행이 느려지면 도태될 가능성이 무척 높을텐데..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 소식이 전혀 없네요.

물론 이전에 RK2918의 후발주자로 AA10이 저가 태블릿 시장을 휩쓸었던 만큼 이번에도 굉장한 AP가 나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AMPE 쪽에선 이미 Freescale 쿼드 코어를 채용해서 기기를 발표했는데,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180$ 내외)과 신들린 듯 소모되는 배터리로 악평이 자자하더군요; 물론 AMPE 사의 최적화 때문일 수도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8000ma 배터리가 3시간만에 소모되는건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아니면 배터리를 그야말로 산자이 중에 산자이를 사용한걸까요;

AMPE Freescale에 대해서는 알고 있으나 소프트웨어 최적화에 일가견이 있는 Chuwi에서의 Freescale은 다를거라는거죠.

아마도 배터리 문제는 최적화문제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SmartQ사에서 처음 OMAP 택했을때도 배터리 광탈때문에 문제가 좀 있었죠.

다시 말해서 커널을 제공해 줘도 커널을 가공해서 펌웨어를 만들어 주는 집단의 능력이 못하다는 것도 될겁니다.

거기에 말씀하신 배터리문제도 있겠죠.

현재 전반적으로 중국 저가 타블렛 업체들이 실성능하고 비슷하게 배터리 성능이 안나오는 경우가 많아지네요.

Ployer Momo9 2세대 가강판떄도 초기판의 경우 제대로 된 배터리를 쓴것 같은데

후기판의 경우 배터리가 절반으로 떨어진거 보면 올해 6월기점으로 배터리 성능자체가 많이 떨어져 보입니다.

작년에는 이정도까지는 아니었거든요.

배터리 수명이 나간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아니면 정말 SD카드가 충전하는 접속부위를 건드려서 이상이 있을수도 있구요.

일단 빼내야 될것 같습니다.

제가 이거 분해하는걸 잘 모르거든요;; 분해단자? 그런것도 안보이고... 건드렸다가 벽돌되면 그것도 겁나고;; 참 답답합니다. 배터리 성능 자체도 정말 떨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