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인치 노트북 - 파나소닉 (jp) VS 애플 (us)
2012.10.20 17:16
어떤 게 더 좋아 보이세요? 일본에서 일하게 되면 저렇게 뛰어 다녀야 할까요?
2012 Let's note 11.6 inch AX series ($2675)
2010 Apple Macbook Air Introduction ($999)
코멘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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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ity
10.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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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애플을 제외한 많은 제조사가 "팔고 싶은 제품", "만들고 싶은 제품"을 만들어 팔고 있을 뿐,
진정으로 소비자들이 "사고싶은 제품", "가지고 싶은 제품"까지 생각하는 단계까지는 오지 못했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애플이 절대적인 기준이 된다는 것은 아니지만, 접근방식과 출발선이 다르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PS. purity 님말씀에 동감합니다... 저 CF모델 정말 힘들었을것 같네요...
왠 2002년도 디자인의 노트북을 들고 열심히 뛰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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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내가 이거 직원들에게 사줄테니 모두들 죽도록 일해라. 밖에서 들고 일하다가 떨구어도 다시 주워서 일을 계속 할 수 있다. 배터리는 추가로 한개 더 사줄테니 16시간 지속해서 일할 수 있고 도중에 배터리 교체시 전원을 켠 상태로 바꾸고 즉시 하던 일에 복귀할 수 있다."
라는 느낌이 나는 광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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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ㅜ 퇴근이 퇴근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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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포
10.20 19:29
신기하긴한데... 그뿐인... -
얇다고 코앞에 들고 보여주는것도 웃기네요. 너무 두꺼워서 코도 다 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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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백경
10.20 22:32
렛츠노트의 진가는 높은 하중을 견디는 바디에 있죠.
출퇴근지옥철, 오다큐나 사이쿄선을 타고 몇년 출퇴근하면
렛츠노트의 진가를 알수있습니다 :)
저건 '비지니스'노트북인거죠. -
purity
10.20 22:44
말씀에도 일리가 있습니다. 저도 무겁고 못생겼다고 놀림 받아도 TP를 쓰는게 신뢰성 때문인지라... 음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이십니다. 비록 저리 바쁘게 일하는 사람은 아닙니다만(못견뎌요;;;)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최상의 솔루션이겠군요. -
저도 일본에 있을 때는 렛츠노트 R3로 5년 정도 잘 썼습니다. 가볍고 튼튼하고 배터리 오래가서 좋았습니다. R4인가? R5 때 부터 여자 두명이 노트북 위에 올라가서 100KG 하중을 견디는 데모를 하면서 광고하던것 같더라고요. 여자 체중이 평균 50KG 인가요? -_-??
그래도, 저 광고는 정말 아닌것 같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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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10.21 21:21
R4 잘 썼었는데.. 요즘 맥북에어 쓰고나니 노트북 뽐뿌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소니 X505 이후로 가장 만족감이 좋은 노트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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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정말로 땡기는 놋북입니다만.... 지금은 프로에 케어를 먹였기 때문에 앞으로 4년은 넘게 더 써야 할것 같아요.
그사이에 에어의 마이크 위치 좀 맥북이나 프로들 처럼 힌지 안쪽으로 옮겨줬으면 좋겠어요. 왼쪽 모서리 USB 옆에 있어서 녹음 볼륨이 작더라고요. ㅠ_ㅠ
왜 양복까지 갖추어 입고 저렇게 뛰어야 하는지 걱정이;;; 저는 초라하지만 마음 편한 제 책상 앞에 있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