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내장 그래픽으 은근히 게임을 많이 돌리는군요
2012.10.20 19:07
i5 2450m 을 사용하는 노트북을 사용중입니다.
심심 풀이로 배필3 를 다운받아 멀티로 진행 해보았습니다.
우옹 놀랍게도 해상도 떄문인지 저옵에서 부드럽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는 해상도 어느정도 타협하고)
(추가) 맵에 따라 틀린거 같습니다.
어느맵은 꽤 잘돌아가고 어느맵은 랙걸리는군용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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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그래픽이 아이비브릿지보다 2배 좋아져봐야 아직 7-8만원대 외장그래픽에 비하면 새발의 피인데다가, 인텔이 그래픽드라이버를 워낙 개판으로 만들어대고, 올해 내부적으로 드라이버를 강화한다고는 했지만 같이 일해보고는 "아~ 아직 별로 관심이 없구나."라고 뼈저리게 느끼고 나서는 현재로서는 별로 기대가 안됩니다. 인텔때문에 엔진부터 다시 만들어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심지어 안되는 기능이 된다고 거짓말해서 마케팅팀에 넘겨주는것도 봤고... (20줄짜리 샘플코드로 안되는거 눈앞에서 증명...)
일단 인텔은 기본적인 그래픽스 함수들이나 다 동작하게 만들고 나서 도전장을 내밀어야죠. 자동차 만드는데 "우리도 이제 시속 100km/h 갑니다.!!!" 라고 해봐야 아직 브레이크가 가끔 안듣는 사소한?? 문제가 있는 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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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슬슬 내장그래픽에 신경을 쓰고있죠...
샌디브릿지부터는 가벼운 3D게임까진 커버가능하고,
아이비 브릿지부터는... 중저가형 외장그래픽과 붙을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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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ity
10.20 21:05
내장이 좋아지고는 있는데... 인텔이 방향을 좀 잘못 잡고 있는듯도 해요. 축소되는 PC 시장에만 머물게 아니라 새로운 모멘텀으로 ARM이 차지하고 있는 시장도 봐야 하는데 압도적인 프로세싱 파워를 고려할 때 ARM 대비 매우 비싼 가격이지만 $50 전후의 셀러론 듀얼코어 정도까지는 충분히 어필할 만한데도 이쪽에서는 내장 그래픽이 크게 제한되어 있거든요. ARM+GPU+DSP의 전형적인 조합 대비 장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아톰만 주구장창 강요하니 갑갑하더군요. VA-API에만 의존하는 리눅스 지원을 윈텔의 미디어SDK처럼 제대로 해주면서 퀵싱크가 풀려있는 HD 그래픽스 내장된 1.0~1.5GHz ULV 듀얼코어라면 꽤 매력적인 퍼포먼스 디바이스 플랫폼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
말씀하신대로 인텔은 "저전력 ARM 대응용"으로는 아톰만을 고집하는것 같더군요...
실제 성능은 모르겠지만, 벤치로는 구세대 듀얼코어 Arm보다는 조금 나은 성능이구요...
인텔이 목표하는게 무엇인지를 알수가 없습니다;;;
GMA HD 시리즈는 SGX에 Direct X 지원등을 추가한 형태였다죠?
최근 아이비나 샌디에 넣었던 HD 2500~3000이 모바일에 맞도록 저전력화/탑재 되면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까 궁금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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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라라비 실패하고 얼빠진 상태에서 이제 겨우 회복하는 중인듯 해요. 아직은 어버버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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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이
10.21 11:43
조금은 희망찬 미래입니다만, 드라이버만 잘 되면 브로드웰에선 현세대 GT640 급은 나오겠더군요.
아이비 브릿지로는 더 쾌적하다고 합니다. 게다가 내년에 나오는건 아이비에 200%향상;;; 이라는군요...
100달러 미만의 그래픽 카드는 모두 죽을것이라 예상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