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는 드래곤 플라이트!
2012.10.24 21:41
회사사람들이고 집안식구들이고 난립니다.
하트가 20개나 밀려있네요 -_- 다들 작작좀 보내라고!! 난 게임 할 시간도 없다고 ㅠ.ㅠ!!
애니팡이 한참 인기였다가 한물 가는듯 하더니
이제는 다들 애니팡은 쳐다도 안봅니다.
회사사람들하고도 점심시간에 하트 나눠주기로 정신이 없고 ㅎ
퇴근하고 집에오면 가족들끼리 방바닥에 배 깔고 머리 맞대고서 드래곤플라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꽃사진 찾아보고 다니시다가 심심하면 하시는데
"어무이!! 아들이 프린세스 사드릴께!!" 하니까
"아이 뭐 그런데 돈써 걍 할래" 하시길래
냉큼 결제해드리니까 (어머니 핸폰요금 제가 냅니다 -_-;;;)
"오오!! 아들 이거 재미있다! 돈 벌리네!!!" (역시 돈이 최고 좋은것이지요.. 비록 게임머니라 할지라도 ㅎㅎㅎ)
전 같으면 식구들이 멀뚱 멀뚱 티비보고 있는게 하루 일과 마무리의 전부였는데
요즘들어 스맛폰 게임으로
퇴근후 가족들끼리 하는 대화가 많아진것 같습니다.
물론 대부분 게임 이야기지만 게임 이야기 하다가 다른 대화로 이어지기마련이지요.
그래서 하는 말인데
-_- 다들 몇미터나 날라가세요?
코멘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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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게임이 인기군요...
전 소셜게임류 중에서는 테트리스 말고는 별반 재미를 못느끼겠더라구요...
솔플족이라 그런가봅니다...
카스 1.5때도, 온라인 플레이보단 봇[미들~어려움]으로 넣어놓고 신나게 했던것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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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싯적에 친구들이랑 스트라이커즈 1945 시리즈를 하면서 슈팅은 잼병이라는걸 뼈저리게 느꼈는데, 드래곤 플라이트를 하면서 다시 한번 느끼고 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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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10.25 01:02
요즘 정말 카톡 게임이 대세가 맞는 듯 해요.
절대로 게임 같은 거 하지 않을 것 같던 분들이 스마트폰으로 바꾸시면서 게임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무슨 게임을 하시는가 보면... 지금까지 본 바로는 100% 카톡 게임이었어요.
한밤중에도 하트를 날리시는 걸 보고 정말 게임 삼매경에 빠지셨구나 싶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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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ity
10.25 02:17
3주째 정상적으로 퇴근을 못하고 있어서(자정넘어 들어가는게 일상, 주당 1~2회는 출장이나 철야) 다른 나라 이야기를 듣는 기분입니다. 후;;; -
드래곤 플라이트 재밌다죠~^^ 야근하고 있지만, 퇴근길에 한두게임씩 하고 있어요...이제 겨우 2만점 조금 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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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아잉폰은 카톡 연동이 안되기 때문에... 1인 플레입니다.
최고기록 3천미터, 보통 천~2천사이 왔다갔다하네요^^
새끼용 부화시켰어요! 폭발용과 연사용. 옆에서 졸졸 따라다니는 거 보면 귀여워요ㅋ
수정 얻어서 캐릭터 바꾸고 싶은데 아이폰은 그런게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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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10.25 09:30
제 휴대전화에 깔려 있는 게임의 목록은 이렇습니다.
- MAME4droid- 빡새
- 비주얼드 짝퉁
- 오목
- 낱말퀴즈
- 두더지 잡기
- 끗.
요약: 소셜게임, 그딴게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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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나무
10.25 11:17
저는 게임을 아예 안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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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10.25 13:15
겜을 아예 안하지는 않지만, 거의 안하다시피해서...
대략 3만 정도 이고 어제 초기화 이후 2만 갔내요
사실 저거 나름 요령 생기면 질리더라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