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 쓰면서 독서량이 확실히 늘었습니다.
2012.10.27 15:08
이북 쓰면서 독서량이 확실히 늘었습니다.
그리고 비스킷을 가지고 있지만, 그냥 핸드폰으로 보는게 더 읽기 좋네요. (20대 후반..이군요 어느새;)
4인치 핸드폰입니다.(넥서스S)
그리고 펜타일이라 하더라도 LCD보다 AMOLED가 눈에 피로는 덜 주는 것 같네요.
배경은 베이지, 활자는 블랙으로요. (비스킷앱 기본색상)
LCD는 오래보면 눈아픕니다.
지하철 오가며 읽으니, 월 평균 독서량이 6권정도 되네요.
개인적으로는.. 눈이 받쳐주는 한, 이북보다는 핸드폰에서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이북으로는 뭔가 책에 빠져들기가 힘들더라구요.
깜빡하고 안가져오거나 충전 안해두면 못 읽어서 읽는 맥을 놓치는 것도 그렇고요..
핸드폰 배터리가 문제가 되긴 하지만, 밝기를 낮춰두니 생각처럼 많이 먹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책 읽을 때 통신이나 CPU 전력소모량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탓인지,
웹서핑보다는 훨씬 적게 먹더군요.
코멘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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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10.2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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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한글로 된 책은 앉은 자리에서 몇시간 투자해서 그냥 다 읽게 되네요. 눈도 안 아프고 좋아요. 물론, 영문 원서는 아직도 몇달 걸려요. >__<
그리고 비스킷에서는 해상도가 낮아서 그런지 굴림이나 sans-serif 로 봐야 글씨가 진하고 좋게 보이더라고요. 화면 상하좌우 여백 없이 글씨 좀 더 빼곡히 넣고 싶지만 그런 기능은 없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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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
12.15 12:50
저도 궁금하네요.
미국에 잠깐 나와있다보니, 알라딘 서점이나 국제 배송으로 받기는 너무 불편하고, 어느 책이 좋은 지 고르는 맛도 없어요. ㅠㅠ
책 읽어야 되는데.. 좀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기 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