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일반(?) 애니도 음악들이 보통수준은 아닌데 말이지요... 지브리는 특별히 더 좋더라구요.

마자요 그래서 지브리에서 나온거는 빠지지 않고 보고 있다는 ㅎㅎ

아쉽게도 이미 지브리 스트디오 무너지고 있죠...

아니 예고된 몰락이죠

사실상 미야자키 원맨 시스템으로 되어버린 바람에

그사람만 바라보고 있는데

갈수록 미야자키 하야오도 옛날 필이 안나오고

원래 후계자로 지목되었던 감독은 사망하고...

그래도 저정도면 괜찮다 싶은 감독은 사양하고 나가고

결국 바톤을 이어받은게 아들인 미야자키 고로

그리고 미야자키 감독이 아들작품 시사회 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가게 만든

게든전기...

거기다 이번 신작도 수준이 떨어진다는 소리를 아들에게...

근 1년간 아들과 얘기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위험한건

마루밑 아리에티 에서 보여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성 저하 입니다.

현 감독의 노쇠 후진양성의 실패..

오죽하면 에반게리온 감독인 안노를 영입해 보자는 얘기도 있다고 하더군요

(안노 감독은 이미 지브리 스트디오와 사이가 옛날에 틀어졌죠...)

아쉽게도 이젠 지브리 스트디오도 끝물입니다...

더우기 다음 미야자키 감독의 작품은

2차대전 일본 제로 비행기 제작 관련 이야기라

군국주의 우경화 관련 우려의 소리가 벌써 나오는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