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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지리로 마소가 어느정도 이득을 볼 것 같습니다. 사실 안드로이드가 IOS 따라한 게 사실이긴 하죠. 하지만 어쨌든, 완성도가 점점 좋아지고, 이젠 스팩으로도 애플에 밀리지 않는 상황이 되었죠. 아이폰이나 겔럭시, 어느것을 구입해도 후회하지 않는 상황에서 저 처럼, 10년 가까이 써온 ios가 질려서 호기심에 다른 기기 지르는 사람들이 종종 있을 것 같습니다. 반대로, 안드로이드 쪽에서 ios 쪽으로 넘어 오는 사람도 있을 테고요. 다시 말해 어느 쪽을 구입해도 후회 안할 선택이 되겠죠. "비슷비슷" 하니까요. 


그 와중에, 나름 타블렛 시장에서 독특? 하면서 일반 컴퓨터 유저들에게는 가장 친숙한 윈도우가 어느정도 치고 들어갈 것 같습니다. 윈도우 RT 앱 수가 적다고요? 실제로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 패드 중에 쓰는 프로그램은 한정적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MS office 하나 만으로 (완벽하게 돌아간다는 가정 하에), i pad의 수 많은 킬러 소프트 보다 더 큰 파급력을 가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요즘처럼, 이런 저런 패드와 비슷비슷한 소프트가 난무하는 상황에서는 더욱요. 


마치, 그 옛날 세가세턴이 버츄어 파이터라는 명작 하나로 쏟아지는 게임 타이틀로 무장한 플레이스테이션을 상대했듯이요. ... 앗 잠깐. 결국 세턴 망했구나.. - _ -;;



아무튼 신기하네요. 애플이랑, 구글이 식상해 보이고, 마소가 신선해 보이는 지금 상황이요. 걸리는 점은 서피스 자체의 하드웨어 사양인데... - _ -^  솔직히 서피스는 망할 것 같아요. ;;



하지만 하드웨어야 뭐, 시간이 거듭할 수록, 작아지고 성능은 높아지기 때문에 큰 걱정은 안 합니다. 다만, 그때까지 기다리고 싶지가 않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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