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모니터를 팔았습니다.
2012.11.02 15:31
올해 3월 이후로 첫 여유를 느낍니다... ㄷㄷㄷ
그동안 사놓고 쓰지도 않았던 모니터를 팔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큰 모니터로 코딩하면 편하다고 하셔서 구입했던 모니터인데
영 적응을 못해서 근 2년간 먼지만 쌓아뒀네요.
저는 그냥 13인치 노트북의 1280*800 해상도나
19인치 모니터의 1280*1024 해상도 정도가 코딩하기 제일 좋더라구요.
대단한 코딩을 하는 것도 아니라서..
우연히 금, 토, 일 여유가 생겨서
기어코 이번엔 팔고야 말겠다고 마음먹으니, 곧바로 팔리네요. ㅎㅎ
그나저나 금토일 3일 쉬고나면
곧장 학회 참석, 세미나일정이 줄줄이라서 또 무지 바쁠듯 합니다. =_=
2012년은 그냥 죽었다 하고 바쁘게 살아야겠어요. 휴..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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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11.0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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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1.02 16:13
컴파일러 정도는 대단한 코딩이 아니다.. 라는 얘기로 읽으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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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11.02 17:18
음... 이제 노안이라서.... 맥에서 코딩도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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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m
11.02 18:12
그렇군요... 컴파일러 정도는 만들어야 코딩의 걸음마를 땠다고 볼 수 있지요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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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11.02 18:19
컴파일러 수업을 총맞은 저로서는....무슨 말인지...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모르겠더라구요.
이런 퀀텀미케닉 같으니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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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11.03 00:35
저도 알파77 세로그립을 팔아야 하는데...
장터에 판매하는 것이 귀찮아서 박스에서 잠자고 있네요.
그리고 보니 모디아도 판매 하려다가 그냥 냅두고 있고...
다른 것들도 째끔... 귀차니즘으로 쌓여 있네요. -_-
컴파일러까지 만드신 분이...
대단한 코딩이 아니라고 하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