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로 외장 HDD를 만드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요?
2012.11.04 22:31
안녕하십니까? 정상호라고 합니다.
Notebook에서 잠시 쓰던 80G SSD의 ,활용 방안을 여쭙습니다.
한동안은 Desktop PC의 Booting Disk로 썼습니다만, Desktop PC를 팔 예정이고
제 값도 못받으면서 끼워주고 싶은 생각은 안드네요.
혹시 SSD 값을 따로 내겠다면 얼마든지 세팅해주겠지만요.
그래서 생각한 것이,
1. Desktop을 대치할 Notebook에 부팅용으로 다시 설치
: 용량이 너무 작아 항상 외장 HDD를 함께 써야할텐데...
USB 2.0 외장 HDD로 영화를 계속 본다는 것이 할 짓인가 싶어서요.
2. 80G SSD로 USB 3.0 외장 HDD 케이스 구매하여 영화 복사 등에 활용
: SSD의 속도가 UBS 3.0 케이스라고 효과가 있을까 싶네요.
더구나 대부분은 USB 2.0을 쓰는 것을 생각하면 효용이 더 떨어지지 싶고요.
용양도 80GB 밖에 안되어서 대용량 저장 장치의 의미도 전혀 없고요.
3. 판매?
: 80GB SSD를 도대체 얼마에 팔아야 할까요?
인터넷이 느려 가격 검색을 못해보았지만 신품이 10만원도 안할 것 같은데요.
입니다. 다른 활용법도 있을까요?
위 방안 중 그나마 현실성이 있는 것이 2안인가 싶어 제목도 그렇게 썼습니다만....
데스크노트 같은 것을 쓰거나 PC를 다시 구매해서 Booting용으로 쓰는 것은 유용하겠습니다만...
PC나 데스크노트를 살 일이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가능하면 일체형, 노트북 간단히 간단히 쪽이라서요.
조언 부탁드리며 미리 감사드립니다.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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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m
11.0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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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이
11.04 22:59
USB 3.0 케이스에 쓰시면 꽤나 성능이 나옵니다. 그러나 80GB라서 얼마나 저장할 수 있을련지는 조금 의문이군요. -
SSD로 외장하드디스크를 만들면 충격에 좋죠. 떨어뜨려도 기계적인 스핀들 모터나 해드 손상으로부터 자유롭기 때문에 안정성이 확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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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911
11.05 01:56
아... 충격 문제는 생각을 못했네요. 지금도 2T, 3T 짜리 HDD 들이 말썽을 부려서....
자꾸 연결했다 뺐다 한 제 잘못이 크지만요...
잘 생각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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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상시디롬마운트기능이 있는 i-ODD라는데 꼽아서 컴퓨터 복구용으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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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os용으로는 괜찮지만....
외장하드는 해보니 랜덤속도뻐른걸 활용을 못하서 아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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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미니나 미니 컴을 사셔서 오디오 시스템을 꾸미는 게 어떨까요?
아니면 노트북에 집어 넣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구글데스크탑이나 스팟라잇처럼) 문서 통합 검색 용으로도 좋을 것 같고요.
그냥 외장 저장 장치로 쓰기엔 아깝잖아요.
그냥 파시는 것이..?
아니면... 노트북 부팅용으로 쓰시고, 대용량 외장 하드를 노트북에 붙여서 쓰시는 방법도 -_-;
참고로 USB 3.0 은 USB 2.0과 확실하게 차이 납니다. 70MB/sec 이상은 확실하게 나왔던 걸로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