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약3때문에 꺼려지는게.......

지금 T-Gate 점검중이라네요...

갑자기 점검을 하는건지, 원래 하는 정기점검인지는 모르겠으나,

갑자기 점검을 하는 것이라면 단체로 쓸려 나가겠군요...

한 번 계산해보겠습니다. 6개월 이후에 해지한다고 가정하면...

현재 조건은 62요금제 3개월 사용 + 183일 의무사용이군요.

62요금제에서 3개월 후에 52요금제로 한다면, 3개월 동안 할인 받은 48,000원을 반납해야하고

52요금제로 3개월 동안 쓰고 반납할 위약금3가 40,500원이네요.

6개월 뒤 남은 잔여할부원금이 7,500원이니

위약금이나 할부원금조로 내야하는게 96,000원이네요.

나쁘지 않은 것 같긴 합니다.

음....뭐 할부원금 살짝 높게 잡혔다 생각하고 타셔도 손해보실건 없으시죠

위약금 내도 할부원금으로 생각하면 20만원이 채 안되기때문에 괜찮은거죠

다만......전 말리고 싶습니다 ㅠㅠ 헬쥐도 있기에 ㅠㅠ

보조금 너무 많다고 줄이고 번호이동 줄여야 된다고 SKT가 방통위랑 쿵짝쿵짝한게 위약3인데

보조금 이렇게 대놓고 지급하다니 위약3때문에 고객들이 줄어들까봐 모순되는 짓을 하고 있군요;;

여유회선이 없는 게 아까워요...  가 아니라

이제 skt는 실사용할 분들만 가셔야겠어요. 위약금3 무섭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