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친구추가는 거부할 수 없는 의무로군요....
2012.11.11 09:49
기껏 폰 리셋하고 설치하고 친구 자동추가 다 막아두고 아이디만 올리는 식으로
지정한 사람만 추가하게 세팅했는데
갑자기 알려주지 않은 다른 사람이 채팅 날려옵니다
.......
알고보니 저에겐 안 떠도 제 번호를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경우엔 알짤없이 추가되는군요...
앞으론 매일 아침 일어날 때마다 카톡 이십장생놈들 망해라 라고 3번 말할 겁니다.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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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P
11.11 10:40
그래서 저 같이 게으름을 빙자한 먼호 추가 안하기 신공을 펼치시면 돼요. 그런데 나중에는 그분들이 와서 전화번호를 직접 추가하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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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11.11 14:01
저는 먼저 카톡을 설치하고 셋팅을 하고나서 전화번호를 옮기니 채팅이 안오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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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상대방이 전화 번호 가지고 있으면 상대방 목록에는 나옵니다.
제가 휴대폰 2대로 별의별 방법으로 테스트 다 해봤습니다. ^^;
방법은 카카오톡 안 쓰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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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그게 좀 그렇죠.
내가 분명 내 전화번호를 그 사람에게 알려줬지만, 그래서 그 사람이 나한테 언제든 문자나 전화할 수 있음을 알고 있지만, 그렇지만, 카톡 친구가 되고 싶지는 않죠.
전 특수하게 아무도 모르는 터키 전화번호로 등록을 해서 그나마 절 알고 있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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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11.12 09:56
카카오톡을 안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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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영
11.12 14:34
그래서 카톡을 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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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번호를 바꾸었더니 생뚱맞게 모르는 사람에게 카톡 메시지 와서..
카카오톡뿐만 아니라 카카오스토리도 내가 모르는 사람이 내 스토리 와서
글을 볼 수 있다는 것에 모든 글을 친구공개로만 하고 있지요.
트위터는 친구의 친구까지 다 뜨는 것 보고 바로 지웠습니다.
SNS.. 누군가가 나를 지켜 보고 있다는 느낌..
요즘 카톡 안 쓰면 왕따 당하기 쉽네요. 그래서 설치는 했지만 잘 안 쓰는 편이긴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비슷한 심정 이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