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월요일 아침에 인터넷 쇼핑몰에서 무언가를 샀습니다...

그런데 그 판매자...월요일에도....화요일에서...선적을 안하더군요...

흠....에라....때되면 보내주겠지.....그리고 수요일날 쇼핑몰에서 온 발송 문자...

목요일에 안오고....금요일에도 안오고....토요일에도....

궁금해서 어제 배송조회 해봤더니, 수요일에 집화되어, 서울에서 하루 자고..

목요일에 대전터미널와서 또 하루 자고....금요일에 대전터미널에서 

대전북부점에와서 또 하루 자고...토요일은.....그냥 거기서 놀고....

조금 전에 받았습니다...

뭐, 발송 체크 한 번, 배송 조회 한번 해 보긴했습니다만,

일주일을 쿨 하고 시크하게 전화 한 번 안 해보고 잘 참아냈습니다...ㅎㅎㅎ

이 정도면 인내심 강한 우수 고객 아닌가요? ㅎㅎㅎ 

문제는 요한님 장터글 보고 뽐뿌받아서 구매한 화웨이 3G 라우터는...

재고 있는 줄 알고 질렀는데, 상태가 영국에서 해외 현지 배송 중....허허허허.....

또 초월의 상태에서 기다려야 하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