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밤, 오랜만에 들어와봅니다
2012.11.18 00:34
오랜만에 옵니다.
다들 잘 계시죠?
누구나 그렇듯이 이런 저런 일로 바빠서 아주 오래만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런 쪽지가 와 있네요? 재미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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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고,
제가 최근 하는 일은 사회적경제 관련된 일입니다만, 이 싸이트와는 크게 관련은 없지만요.
혹시라도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저랑 얘기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너무 오랜만에 KPUG 들어오니 소위 말하는 '감개'가 무량합니다.
예전과는 달리 Android, iOS 등이 주류가 되었고,
제가 가지고 있는 Clie는 완전 골동품이 되었고요....
그냥 반갑네요.
그리고 대선 후보들이 자본주의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한 보완책으로서 사회적경제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과연 누가 더 진정성이 있고 열정이 있고 구체성이 있는지는 .....
어찌되었건 자본주의가 아직까지는 인류의 최고 경제체제이기는 하지만 약점이 없지는 않죠.
어디 백마 타고 오는 위인이 있어 .....
후기: 최근 갈비뼈 3개에 금이 가서 정양하고 있는 중이라....이렇게 글을 올릴 여유가...
한량 낭구 선상님은 잘 계시겠죠?
어이쿠
한방님.
저도 간만에 들어와서 글 한꺼번에
읽고있다가 보았네요.
예전 거기 그대로 계시나보군요.
언제 시간내서 한잔하자구요.
자주 글좀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