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팬은 ...그냥 ..뭐
2012.11.19 15:24
웁니다..
방금전 홍성흔이 두산으로 갔습니다 4년에 31억이라고 합니다..
아시는분은 아시다시피 김주찬은 50억에 기아로 가고요..
들리는 말에 의하면.. 롯데가 49억까지 쏜다고 햇는데 거절한걸 보면
50억 플러스 알파가 있을거라는 말도 많고.. 홍성흔의 경우는 역시 계약기간
이 문제였을것 같긴합니다만은.. 작년에 에이스 4번타자, 올해 1번타자 ,지명타자가
빠지니.. 과연.............. 내년의 야구는........... 아주 편한 마음으로
관람을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농담으로 이런말을 롯데팬은 합니다.......... 전생에 죄를 많이 지어서 롯데팬을
태어났다 라고요.............(하지만 엘지랑 한화팬들도 할말씀들이 많으실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 야구가 인기가 많다보니.. 좀 fa 금액이.. 현실경재와 다르게 너무 쎈것 같아서 불만입니다
저기 스페인도 지금 경기가 위기인데 축구에 레알마드리랑 바로셀로나는 천문학적인..
돈을 꼴아박는다고 국민들중에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이번 wbc에서 예선탈락이라도 하거나.. 뭔가 인기거품이 꺼지면 야구도 한방에 갈것 같기도 한데
모르겠네요...
야구보는 사람으로서 여러가지로 피곤한 일주일이었습니다
코멘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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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11.19 17:40
환영합니다.. 고고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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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P
11.19 15:37
움 LG는 뭐하는지 모르겠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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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기아팬인데, 저도 이번 오버페이에는 또 놀래네요. 그 돈으로 클린업들 전담의사 비싼 분들로 데려다가 붙혀주고 의료비로 써서 안아프게 해주면 더 이득이 아닐까.. 하는 이야기를 농담삼아 하고 있어요. ㅎㅎ
근데 우리나라 프로야구 FA는 스페인 축구랑은 다르게 우리나라 선수들에게 나가는 돈이라서 비교하기는 힘들거 같습니다. 사실 FA의 몸값보다는 일반 선수들의 몸값이 올라주어야 할텐데 그 부분이 아쉬워요. 프로야구 선수라고 해도 1군 붙박이들이나 대형 신인들 몇몇 말고는 다들 박봉에 시달리고 있으니 쩝... 작년에 1,2군 왔다갔다 하는 선수가 자기 연봉으로는 새 글러브를 살 여유가 안되서, 중고장터에서 글러브 사다가 판매자와 싸움나서 팬들이 "운동만 열심히 해라"며 돈모와서 글러브 사준적이 있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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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밀리언
11.19 15:41
모기아팬의 엄청난 리플중에 LCK포는 환상속에서만 존재한다 라는말이 있던데
기아프런트 선수관리가 정말 의심스럽습니다 그리고 도대체 이범호는 아픈데는 어디일가요
거의 의학 미스테리중 하나라는 생각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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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병원이 그지같아요. ㅎㅎ 광주의 1인당 의료시설 분배는 상당히 좋은 편인데, 의료수준 자체는 그다지 높지 않거든요. 대학병원들이 쓸만한데 거기에서는 전담 의료시설같은건 안해주니깐요.
거기다 연습시설이 너무 열악합니다. 무등구장 자체가 열악해서 이건 새 구장 생기기전에는 보완이 안되구요. 그 누구더라.. 몇년전에 재활하러 갔더니 딸랑 역기 하나 있더라며 놀랬던 선수가 있죠. 작년까지만 해도 2군이나 군산구장에서는 탈의시설도 없어서 버스나 계단에서 옷 갈아입고 아스팔트 위에서 몸풀고 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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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FA의 최대 피해자는 김시진 감독일지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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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프로리그에서든지 팬들의 바램은 물론 우승이겠지만,
구단주 또는 모그룹의 입장에선 궁극적인 목표가 우승이 아니거나, 오히려 우승을 꺼려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마 롯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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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롯기는 한편이라 ㅋㅋ;;;
홍성흔도 가고 김주찬이도 가고.. 대호야~~ ㅜ_ㅡ
내년 경기는... 참 편하게 볼렵니다 ;;
자이언츠는... 롯데가 손을 때면
진정한 프로구단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자이언츠를 좋아했으나... 롯데 때문에 --;
내년부터는 NC팬이 되기로 했습니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