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구변 했습니다.
2012.11.19 19:01
요 근래 들어서 차에 호작질을 좀 많이 했습니다.
타이어 다운사이즈, 경량휠, 사제배기, 마이너스 접지, 2채널 블박등등...
이 많은 호작질 중에서 나라에 허가를 받아야 되는게 사제 배기입니다.
저는 주간에는 시간이 안나서 구변 대행 보냈습니다.
피코社 스쿠라라는 배기인데 굉장히 조용합니다.
거의 순정과 차이를 못느낄 정도죠.
그런데 96데시벨을 찍자, 검사원도 놀라고 대행직원도 놀랐다네요.
암만 많이 쳐줘도 90이하인데...하면서.
검사원들이 차내를 훑어보았다더군요.
때마침 제가 쓰던 ODB에 스위치가 달린걸 가변 배기 아니냐고~~해서 시간이 조금 지체되었다고 합니다.
(가변 배기라는게 체감보다가 측정기기상으로는 수치가 높게 나온다는군요.)
이제는 나라의 허가를 득했으니, 즐겁게 타야죠.
사진은 어제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청도휴게소에서 한 컷 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옆차도 똑같은 모델 같습니다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