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KPUG 메뉴 구성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012.11.20 21:09
제 개인적으로는 현재 너무 게시판이 분화된 것이 아닌가하는 그런 생각이 좀 듭니다.
예를 들면 사용기 및 강좌는
사용기 및 구매후기 / 포터블기기 강좌 / 생활노하우 / 어플리케이션 소개 로 분화되어있습니다.
카테고리가 나눠지는 것은 찬성이지만(지금 카테고리는 너무 협소한 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4개에 해당하지 않는 강좌는 어디로??)
게시판이 분화될 필요까지 있어야 하는가는 잘 모르겠습니다.
1. 게시글의 카테고리 표시만 명확히 되고
2. 게시글들을 카테고리 별로 볼 수 있고
이렇게만 된다면 사실 위 4개 게시판은 카테고리를 몇개 더 추가해서 1개의 게시판으로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지 않은가 하는 생각입니다.
만문과 포터블기기 질문과 답변 게시판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특히나 이 2개의 게시판의 경우 요즘 일반적인 해상도의 모니터를 기준으로 대문에서
만문이 거의 중앙부에 위치하고 포터블기기 질문과 답변 게시판은 오른쪽 에 치우처서 위치하기 때문에
시선에서도 소외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구KPUG부터 만능문답이 킹왕짱이었던 면도 있고요)
자료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맛집멋집탐방은 사용기로 몰라도 될것 같고요.
(그나저나 이 글 쓰면서 실제 맛집멋집탐방 눌러봐서 글 날릴 뻔 했습니다. XE의 자동저장이 정말 고맙네요 ;;;)
소모임 부분은 뭔가 좀 고착된 룰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몇명 이상 발족이면 임시, 그 몇명이 어느 기간동안 몇건의 글을 쓰면 임시탈피, 어느 기간동안 어느정도 활동이
어느 수준으로 떨어지면 폐쇄. 이런식으로 말입니다.
오늘 왕초보님도 인포넷님도 julibee님도 소모인체계나 만문/포터블에 대한 얘기들을 해주셔서
그간 생각해 본 것을 한번 피력해 봤습니다.
끝으로 다른 회원분들의 생각도 들어봤음 좋겠습니다.
코멘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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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P
11.20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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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니 저도 가는 게시판만 계속 가고 다른 게시판은 가끔 들러 보네요.
한 게시판에 카테고리 분류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 같습니다. 그러면 관리도 더
편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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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나뉘어 있다고 저도 동감합니다. 포터블기기 강좌 랑 어플리케이션 소개는 거의 무덤식으로 거기에 글 쓰면 아무도 안 보는 느낌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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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1.21 02:06
뭉치는 것도 좋은 대안이라고 봅니다. 소모임은 글을 쓰다보니 이게 자게야 하는 생각도 들고요. 사실 카테고리도 그리 구분할 필요가 있을까 싶지도 않습니다. 검색이 잘 되니까요.
제 짧은 생각으로는 매뉴의 숫자는 줄이돼 구분을 위해 레이블 형식으로 가는 것은 어떨까 싶네요.
아니면 실험적으로 모든 게시글을 하나의 매뉴로 만들고 레이블만 추가해서 사용해 보는 것도...
너무 실험적일까요?
다시 보니 같은 말이였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