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삐삐 라고 들고다니면서 공중 전화 줄서서 기다리던 시절이 얼마되지도 않게 느껴지고...

 

휴대폰이라고 나와서 흑백에 문자 두둘 나오는것으로도 와우  하던시절도 얼마 지나지 않았고

 mms 라고 멀티미디어 메시지에 무려 컬러 액정 달고 무려 카메라 까지 달린 휴대폰 만져본지 얼마되지도 않은 시절도 지나고

 

 

카세트 테이프 들어가는 일명워크맨 하나들고 음악들으면서 좋다고 하던시절..

16메가(기가 아님-_-;;)mp3 에 한곡이라도 더넣을려고 생쇼하고 좋다고 들고다니던 그시절도 지나고

 

무려 고용량 하드디스크를 탑재하고 컬러액정이 달리고 동영상이 나오는 pmp 하나에 감동했던 그시절도 지나고

 

수첩안들고다니고 컴퓨터로 타이핑한다음에 흑백액정에 다이어리에 소설 읽던 그시절도 지나고..

 

요즘은 휴대폰 하나면 모든게 다해결되네요

 

 

참좋은 시대입니다.

 

그런데...왜 예전만큼 무얼 갖고도 즐겁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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