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안 후보단일화 토론을 보고 있습니다.
2012.11.22 00:37
1. 수준히 상당하네요
2. 헐뜯고 누구 말빨이 쎈지 보는게 아니라
진짜 토론을 하네요
3. 저대로 단일화 된다면 진짜 누가되도 후회는 없을듯 하네요
느낌은 예상대로
중도 좌 vs 중도 우
약간 급진적인 문재인 후보
약간 이상론, 이론적인 안철수 후보
이렇네요
그냥 이대로 둘다 같이 청와대 들어가면 안되나요?
순서대로 차례 차례 들어가는것도 좋지만
둘이 같이 들어가면 그게 최상인듯 한데...
P.S
누구는 자기가 세종대왕이라도 된듯
토론 이라는 단어 의미도 지 멋대로 바꿔서 그걸 혼자 한다고 하는데...
생각 잘한듯 하네요
나왔다가는 두사람 사이에서 아주 콩가루로 빻였을듯....
코멘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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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정치 수준도 많이 높아진 것 같습니다. 두 분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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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1.22 03:27
아 아직도 이러고 있으면..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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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야
11.22 03:43
저도 토론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재미없다는 사람들 주장처럼 약간 긴장감이 적은 것 아닌가 싶기도 했습니다만,
그래도 작년 서울시장 선거 생각해보면 참 좋았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그런데 초반에 안후보님의 최장집 교수님 인용은 조금 아니다~~~ 싶습니다.
안후보님께서 최교수님을 인용해 문후보님을 공격할 건 아닌 것 같은데요.
남들은 뭐라 하건 정당정치를 줄곧 강조하시는 최교수님과 국회의원 줄이자는 안후보님은 뭔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인 것 같습니다.
물론 말씀하신 맥락자체는 이해되는 면이 있는 건 사실인데... 그래도 좀 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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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식회사
11.22 06:40
박수까지는 못 치겠던데요.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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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토론다운 토론을 봤습니다. 일단 말이 통하네요.
다음 정부에서는 이런 아름다운 토론이 계속 있길 바랍니다. -
PointP
11.22 07:05
점점 제 스스로도 어디로 가야 하는지 방향이 보이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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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서 보지 못 한게 좀 아쉽습니다. 반응이 이 정도면 뭐.. 나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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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11.22 09:38
진짜 토론, 잠정 수도권 시청률이 20% 넘게 나왔다네요.
너무 늦게 방송한것이 아쉬웠습니다. 한 나라의 대표를 뽑는 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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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11.22 13:24
훗.. 이번에 양보 하는 사람이 다음에 8년 대통령 할수도 있겟죠..
대통령 되서 연임 개정하면 문-안-안!! 이렇게 되면 좋겟네요!
끝났군요 짝짝짝! 내일 박할머니 헌납토론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