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자존감이란 얼마나 중요할까요?
물론 개인마다 다 다르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존재가 처한 현실과 상대적인 위치, 

또한 자신을 둘러싼 타인들의 관심과 평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스스로의 가치를 마치 시장에서 객관적으로 valuation한 것처럼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것이 자신의 기대와 괴리가 있을 때는 실망하고 상심하고 ...때론 절망하게 되기도 하지요...

(반대의 경우는 희소한 것 같구요....)

그냥 그래요...슈퍼 갑들에게 당한 오늘 밤 .... 자조섞인 한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