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플래시와 에지에 대해 여쭙니다.
2012.11.22 22:37
무거운 뭔가(앱, 어플) 를 만들 바가 아닌 다음에야 크로스 플랫폼(데스크탑, 모바일) 으로 플래시 빌더나 에지가 괜찮은 솔루션인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플래시를 좀 배우고 있긴 한데.
플래시가 HTML 5 에 집중 선언하면서 Edge 를 내놓았습니다.
중기(3~5년) / 장기(5년~10년) 적인 면에서 Flash Builder 의 효용성은 각각 없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지...플래시 자체의 가치는 유지가 될지(좀 회의적이긴 합니다만~)
이렇게 보면, 앱 개발 시장 자체가 수요 대비면에서 XCode 대체 개발방법론이 크게 대두되는 것인지...아니면 어도비의 그냥 마지막 발악인지 궁금하네요(개인적으로는 좋은 솔루션으로 판단합니다만~).
다른 분들의 견해를 들어 볼 수 있을런지요.
코멘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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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이
11.22 22:40
Flex도 비슷하지만... 성공했다는 이야기는 못 들어봤네요. -
midday
11.24 11:12
개발도구는 어떤게 더 장래성이 있는지 상당히 파악하기 어려운 분야중 하나입니다. 이건 굉장히 많은 변수를 담고 있고, 역사적으로 봐도 "더 나은 도구"라는걸 결정짓는 요소를 제대로 잡아낸 경우가 없었어요.
하지만, Low한 도구는 엔간해서는 상당히 오래갑니다. 자기가 내부까지 컨트롤하지 못하는 도구는 그 한계가 명확하거든요. 결국 Xcode로 대표되는 Objective C로 개발하는 영역과, 그 이외의 영역으로 나뉠겁니다. 다른 사례들을 보면, 전자가 70-80% 먹고 그 나머지가 20-30%를 먹을거 같구요.
저는, 이런 경우에는 어렵더라도 본진을 털러 가는걸 더 권장합니다. 크로스 플랫폼의 대표주자인 Java의 현재 위치를 보면 예상이 가실거 같습니다. 물론 Java의 크로스 플랫폼 능력은 서버진영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녀석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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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11.27 19:33
그렇군요.
매우 좋은 시각이네요.
휴~ 결국은 둘다 해야 한다는 얘기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