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맥을 사도 꾸역꾸역 윈도우를 설치하는 이유는 제 개발환경은 윈도우쪽이 월등히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OS X 자체도 별로 안쓰고요. 맥북을 쓰는 가장 큰 이유는 원버튼 트랙패드 때문입니다.)



윈도우 개발환경이라 하면 보통 Visual Studio를 말하는데, 이게 참.. 좋습니다.

Eclipse? NetBeans?

Xcode?

CLI GDB!?!!??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개발환경은 Visual Studio가 좋습니다.

물론 Visual Studio로 개발이 가능한 경우에만;;




좀 규모가 있는 코드 리팩토링을 하고 있는데

기존 클래스를 좀 수정하고 관련모듈 전반을 다듬었습니다.


그러니 오류가 한 600개 뜨더군요.

하나하나 오류 잡다가, 오류0, 경고 수십개..


저는 도시남자라 경고는 쿨하게 무시하고 -_-;

다른 부분을 만들었습니다.





오늘 관련 모듈 구성&테스트가 끝나고

이제 경고 잡고 코멘트 달고 다큐멘테이션 하고 있는데


우왕 Visual Studio는 진짜 짱인듯;;;;;;


리팩토링할 때 Struct 이름을 바꿨는데, C코드라 자동으로 바뀌진 않고 

Find All References로 하나하나 수기로 바꿨습니다. (C#은 Refactor로 한방에 되는데.. 아쉽)


실수로 구조체명을 수기로 바꾸다가 몇개는 옛날 구조체 이름을 그대로 썼더군요.


구조체 이름이 잘못 되었지만, Visual Studio가 알아서 바뀐 이름으로 가정하고 컴파일을 한다..는 경고메시지였습니다 ㄷㄷㄷㄷ

(Warning: Assuming struct xxxx)



이건 뭐 개발툴의 끝판왕이네요. 진짜 최고라능;




오타까지 자동으로 잡아주는 Visual Studio라니

역시 개발툴의 황제 Microsoft군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19248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41608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47042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73803
29811 [공지] 댓글 알림기능의 위치를 우측하단으로 변경하였습니다. [7] KPUG 07.16 61586
29810 [공지] 금칙어 적용에 대한 투표 결과입니다. [4] KPUG 07.15 60963
29809 Yuandao N10 그리고 N12의 공식케이스 공구들어갑니다. (마감되었습니다..) [39] file 星夜舞人 11.07 56265
29808 제7차 공동구매 시작합니다 (마감되었습니다~) [67] 星夜舞人 11.17 55448
29807 [기기 사용방안?]괜스레 고민만 쌓여 갑니다. [6] 유부총각 10.21 54054
29806 [공지] 댓글알림 기능 투표결과입니다. [5] midday 07.24 52243
29805 소모임의 자료실을 공개로 해놓을까요?? 아니면 회원공개로만 해놓을까요?? [21] 星夜舞人 02.03 51129
29804 다나와 중고장터 [4] matsal 01.25 49460
29803 공동구매 AS는 이렇게 이루어 집니다... [2] 星夜舞人 10.28 45440
29802 KPUG 운영비 계좌 + 모금현황 (최종) [16] 하얀강아지 06.13 41391
29801 [공지] 태파님에 대한 징계를 알려드립니다. [2] KPUG 웹마스터 1호기 07.31 40852
29800 제5차 공동구매 시작합니다... (마감되었습니다.) [51] file 星夜舞人 09.29 40690
29799 100만번째 이벤트 가위바위보 토너먼트 최종결과 그리고 나머지 이야기.. [44] file 星夜舞人 03.22 39969
29798 Gpad를 터치패널 구입합니다. (신청자 리플에 남겨 주세요..) [17] 성야무인 04.22 39178
29797 [알림]4기 운영진 인사드립니다 [20] KPUG 03.12 38768
29796 이북모임 이름 후보작들입니다. [13] 星夜舞人 01.21 37946
29795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서 키보드 찾아가지 않으신 분들은 이번주 일요일에 노예처럼 부려먹겠습니다. ^^; (일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회기역으로 오세요~~) <---시간 수정 .. 아 그리고 이번에 안찾아 오시는 분들의 경우 무조건 착불로 보냅니다.. 섭섭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20] file 星夜舞人 11.17 36743

오늘:
16,388
어제:
22,677
전체:
18,086,346